우리술 익스프레스 - 와인, 위스키, 사케 못지않은 K-술의 매력
탁재형 지음 / EBS BOOKS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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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K-술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우리술 익스프레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EBS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7월도 이제 하순을 넘어 끝으로 가고 있다. 장마를 넘어 무더위로 이르는 시점이다. 코로나 19는 변이 바이러스의 재등장으로 재유행하는 추세인 듯하다. 확진자수가 갑자기 늘어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개인 방역 철저히 해서 앞으로 남지 않은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 


이번 포스팅은 우리 술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술은 흔히 말하는 소주, 막걸리 등이 있다. TV CF에 한번씩 등장했거나 혹은 지금 판매되는 술의 다수는 외국산 또는 우리 것이라 하더라도 외국의 주류기술이 한국으로 넘어온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이 출간되어 지금 소개하고자 한다. 



EBS북스에서 얼마 전 출간한 우리술 익스프레스에서는 청와대 만찬주로 사용되었던 풍정사계 춘, 새로운 막걸리 문화를 열었다는 평가의 복순도가, 그리고 국내 최고의 위스키 블렌더가 손수 빚어낸 토종 와인 오미로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술의 역사와 현장을 잇는, 새로운 우리술 가이드북으로 우리술을 더 사랑하게 만들어줄 풍성한 한 권의 책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과연 ‘우리’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술에 대한 편견은 우리술에 다가가려는 발걸음을 주춤거리게 만든다. “나이든 사람만 먹는 것”이라는 둥, “제사에만 한정된 술” 이라는 둥. 그래서 여행 팟캐스트로 유명한 탁재형 PD가 우리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리술이 품고 있는 향기를 드러내고, 우리술에 담긴 역사를 되새기고, 우리술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술 익스프레스” 를 펴냈다. 



소개를 마치면서


“우리술 익스프레스”에는 우리 술의 시간, 역사 그리고 맛있는 글이 담겨 있다. 그래서 “우리술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풍성한 한잔을 들이켜 봄” 으로써 우리 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이 책의 목표가 되겠다. 필자로서도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하여 숙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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