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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턴어라운드 - 기업 존망 위기에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으로
히라이 가즈오 지음, 박상준 옮김 / 알키 / 2022년 6월
평점 :
[똑똑한 서평씨] 기업 존망 위기에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으로 변모한 소니의 이야기 “소니 턴 어라운드”
본 서평은 도서출판 시공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로서는 충분히 읽어보고 서평을 써야 원칙이겠지만 급박하게 서평 활동을 시작한 탓에 아직은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아쉽지만 출판사에서 등록한 책 소개를 중심으로 간략히 살펴보는 것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은 일본의 기업인 소니(SONY)가 기업의 존망 위기에서 어떻게 창사 이후에 최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경제, 경영으로 분류될 수도 있겠지만 자기계발 도서로도 충분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소니 턴 어라운드” 란 책 제목에서 턴 어라운드는 침체된 조직을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급속히 바꾸는 개혁을 말한다. 과거 후발 주자에 밀려 존폐 위기에 빠졌었던 소니는 오늘날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으로 ‘턴 어라운드’ 했다. 사고 싶어도 없어서 못 사는 플레이스테이션5,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의 소속사이자 음원사인 소니뮤직, 일본 역대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 치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은 과거 ‘전자 왕국’ 이었던 소니가 현재 어떤 회사로 탈바꿈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엔터테인먼트에서 벌어들이지만 여전히 ‘이미지 센서’ 등 특정 분야에 있어선 압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필자에게도 중요한 이야기이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하지만 더 좋은 이벤트가 나오면 그것에 더 집중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이 책도 결국 선택과 집중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소니의 부활과 히라이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모든 기업가들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일하는 자들’ 에게 큰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필자로서도 실패한 사람으로 남기 싫어서 이 책을 꼭 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서평을 마치면서
앞으로는 필사, 정독 서평 및 충분히 사용한 게이밍기어, 블루투스 기기 등을 등록할 예정인데, 지금 등록하는 서평들은 간략하게만 등록하는 것이고 시간을 두고 꼼꼼한 독서를 하면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활성화를 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