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잘해왔으니,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성현규(유튜버 감성대디)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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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트러스트북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겠습니다


본 서평은 트러스트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하반기의 시작인 7월초다. 장마와 동시에 더위가 시작되었다. 코로나 19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올 가을에 다시 한번 팬데믹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하겠다. 


필자가 5월말에 아픔을 겪으면서 도서 전시회에 가지 못했다. 그 한이 있어서 서평단을 신청해야 했다. 서평을 등록하는 시점이 많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6월에 집중적으로 신청한 서평단 결과 및 배송을 끝까지 확인하느라 늦어진 것이고 이로 인해서 6월 안에 냈어야 할 서평이 하염없이 미뤄져 7월초가 되어서야 제출하게 되었다. 


이번주 중으로 밀린 서평단 등록을 마무리지으면 독서에 집중하려고 한다. 즉, 이번주까지 제출하는 서평들은 대체로 “날림 서평” 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팅은 조금은 색다른 책을 준비했다. 에세이인지, 자기계발 도서인지 장르가 헷갈리긴 하지만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겠습니다” 라는 책이다. 저자는 유명 유튜버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한 보통 사람이다. 그런 그가 남들과 다른 점은, 일단 무조건 해보는 것 하나였다. 사진사로 일하다가 음악을 하고 싶으면 그냥 시작했다. 



저자는 손재주가 전혀 없지만 목수 일을 하고 싶어 전문가 밑에서 열심히 배웠다. 그 모든 일을 다 성공적으로 해낸 것은 결코 아니다. 실패도 여러 번 맛보았다.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일을 시작은 하는 척만 하지만 끝은 항상 실패로 끝났었다. 시험공부를 해 보기도 하였고, 컴퓨터 프로그램 및 코딩을 해보려고 책도 여러 권 준비했으나 항상 현실적 문제에 부딪히곤 했다. 


그 실패가 여러 번 쌓여서 궁지에 몰려 있다면, 오히려 자신 없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저자는 권하고 있다. 물론 그 선택이 반드시 좋은 길로 연결되리라는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지만, 그 과정을 통해 누구도 흠집낼 수 없는 나만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혹시나 도전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삶의 깨달음을 얻게 되고, 이는 더 큰 성공을 이루는 밑받침이 된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지나친 생각도, 깊이 있는 고민도 아니다.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 일단 몸을 움직여 시작하는 일이다. 일단 그냥 해보는 것이다. 저자는 시종일관 ‘그냥 하기’의 엄청난 힘과 놀라운 결과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필자가 앞으로 독서 및 다른 일을 진행하면서 항상 새겨야 할 내용이기에 5번 이상 읽어보려고 한다. 



서평을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7월부터 바뀐 서평 및 정보통신 체험기 활동 방향에 대해서 말하고 넘어가겠다. PC케이스와 그 내부에서 동작하는 컴퓨터부품(그래픽카드 포함)은 체험기 및 자체 사용기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USB와 전기를 연결해서 동작하는 제품(게이밍기어, 블루투스기기 포함) 및 노트북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앞으로는 필사, 정독 서평 및 충분히 사용한 게이밍기어, 블루투스 기기 등을 등록할 예정인데, 지금 등록하는 서평들은 간략하게만 등록하는 것이고 시간을 두고 꼼꼼한 독서를 하면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활성화를 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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