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가짐 - 세상에 나로 서는 말하기의 힘
채자영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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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세상에 나로 서는 말하기의 힘, 블랙피쉬출판사 “말가짐”


본 서평은 블랙피쉬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하반기의 시작인 7월초다. 장마와 동시에 더위가 시작되었다. 코로나 19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올 가을에 다시 한번 팬데믹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하겠다. 


필자는 체험단과 서평단을 잇따라 신청해야 했다. 서평을 등록하는 시점이 많이 늦어진 이유는, 6월에 집중적으로 신청한 체험단, 서평단 결과 및 배송을 끝까지 확인하느라 늦어진 것이고 이로 인해서 6월 안에 냈어야 할 서평이 하염없이 미뤄져 7월초가 되어서야 제출하게 되었다. 이번주부터는 독서에 집중하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실상 사라졌던 대면 미팅이 시작되고 있다. 직장에서는 회식이 다시 시작됐다고 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에서는 말하기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말에도 “경쟁력” 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자기 중심을 잡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말하기의 “스킬” 보다 “태도” 가 중요하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저자는 10년 동안의 다양한 일의 현장과 일상 생활에서 고민했던 “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이 책 이름이 “말가짐” 인 이유를 필자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몸가짐, 마음 가짐은 있으나 “말가짐”은 없다. 그러나 몸과 마음, 말 이 세가지는 연관성이 분명하게 있기 때문에 책이름이 “말가짐” 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 


저자는 “좋은 말하기를 위해서는 말의 스킬이 아니라 말의 본질, 곧 말의 “태도” 가 중요하며 나다운 삶은 올바른 말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나의 언어로, 나만의 이야기를, 나답게 말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서평을 마치면서 


필자는 말을 잘하지만 한번씩 크게 더듬을 때가 있고 설득을 잘 못한다. 그런데 그것이 말의 기술 부족이 아니고 나만의 이야기를 나답게 풀어가는 능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가지게 되었고 말하는 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7월부터 바뀐 서평 및 정보통신 체험기 활동 방향에 대해서 말하고 넘어가겠다. PC케이스와 그 내부에서 동작하는 컴퓨터부품(그래픽카드 포함)은 체험기 및 자체 사용기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USB와 전기를 연결해서 동작하는 제품(게이밍기어, 블루투스기기 포함) 및 노트북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앞으로는 서평을 등록할 예정인데, 지금 등록하는 서평들은 간략하게만 등록하는 것이고 꼼꼼한 독서를 하면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활성화를 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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