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45
이승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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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메타버스에 대해서 잘 설명한 책, 메이트북스 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45


본 서평은 메이트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상반기를 마무리 짓고 하반기로 접어들 시점이 다가온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코로나 19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올 가을에 다시 한번 팬데믹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5월 말부터 6월 사이에 가족 중 한 명이 눈수술을 받은 탓에 서울국제도서전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필자로서는 체험단과 서평단을 잇따라 신청해야 했다. 서평(체험기)을 등록하는 시점이 많이 늦어진 이유는, 6월에 집중적으로 신청한 체험단, 서평단 결과 및 배송을 끝까지 확인하느라 늦어진 것이다. 


메이트북스라는 출판사는 필자가 처음 듣는 곳이다. 물론 향후 “똑똑한 서평씨”에서 만나게 될 출판사들은 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필자가 얼마 전에 PC하드웨어를 조립해야 하는 제품 체험기 및 각종 전시회 출장을 중단하고 서평 위주의 활동으로 전환하다 보니 벌어진 문제이다. 



최근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하게 된 용어가 메타버스이다. 이 메타버스는 언론에서 많이 떠들어서 잘 알고 있긴 한데 이름만 알고 있을 뿐 메타버스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효과, 효용가치 등은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 서운할 때가 많다. 현재 시중에는 메타버스에 대해서 잘 설명한 책이 적지 않지만 필자가 메타버스 전문 서적을 만나게 된 건 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45가 처음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으로 디지털 생태계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이승환 박사가 메타버스에 대한 수많은 질문들 중 가장 많은 질문들 45개를 선정하여 혼란스럽기만 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대중적 언어로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또한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에서 어떤 효용가치가 있는 것인지와 메타버스로 수익을 얻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메타버스 초보자에겐 조금 어려운 듯한 내용이 나오는데 전부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초중반만 잘 넘긴다면 술술 읽히는 책이고 반드시 2 ~ 3회독 이상을 해야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다. 



서평을 마치면서 


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45는 사실 필자 입장에서는 매우 아쉽게 생각하는 서평이다. 필자가 메타버스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이에 대한 서평의 결핍으로 꼭 읽고 싶었던 책인데 필자가 7월부터 시작하는 서평 경험을 쌓기 위해서 무리이다 싶을 정도로 서평단 이벤트를 이것 저것 마구잡이로 신청하게 되다 보니까 제 3자 입장에서는 날림 서평으로 비춰질 수도 있을 것이다. 7월 이후에는 서평의 원칙을 잡고 좀 더 좋은 서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마지막으로 7월부터 정보통신 제품 체험단 및 서평 활동 방향에 대해서 말하고 넘어가겠다. PC케이스와 그 내부에서 동작하는 컴퓨터부품(그래픽카드 포함)은 되도록 체험기 및 자체 사용기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USB와 전기를 연결해서 동작하는 제품(게이밍기어, 블루투스기기 포함) 및 노트북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컴퓨터부품 체험기를 쓰지 못하는 부분은 도서 서평으로 채우려고 하는데 잘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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