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 엔지니어링 접근 방식으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기초
마크 리처즈.닐 포드 지음, 이일웅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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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리뷰어다] 엔지니어링 접근 방식으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기초,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상반기를 마무리 짓고 하반기로 접어들 시점이 다가온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코로나 19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올 가을에 다시 한번 팬데믹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5월 말부터 6월 사이에 가족 중 한 명이 눈수술을 받은 탓에 서울국제도서전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필자로서는 체험단과 서평단을 잇따라 신청해야 했다. 서평(체험기)을 등록하는 시점이 많이 늦어진 이유는, 6월에 집중적으로 신청한 체험단, 서평단 결과 및 배송을 끝까지 확인하느라 늦어진 것이다. 


필자가 원래 정해진 책만 그 틀 안에서 달마다 서평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진행되었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역시 마찬가지. 그런데 필자가 도서 전시회에 불참을 하게 된 것이었다. 필자로서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입지를 잃을 수 있겠다 싶어서 다른 서평단을 노리게 되었고 거기 참가를 마구잡이로 했다가 책만 잔뜩 오게 된 것이다. 이번 “나는리뷰어다” 는 몇 페이지 읽지 않은 채로 인터넷에 등록하게 된 것이다. 


사실 소프트웨어의 제작원리를 알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이다. 이 책은 PC나 스마트폰의 어플이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제작되는지를 알 수 있는데 특히 수많은 아키텍처의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기술적인 근간이 되는 아키텍처 패턴부터 설명하고 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 책이 지닌 가치를 알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기초를 튼튼하게 한 상태에서 컴포넌트, 소프트스킬 등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 책을 보면 어려운 용어들이 등장하지만 인내심을 가지면 술술 읽힌다는 점이 특징이기도 하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서평을 마치면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스마트폰 앱과 PC 앱을 설계하고 만드는 것에 있어서는 꼭 필요하다 하겠다. 이번에 다룬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책은 그런 의미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하겠다. 필자로서는 다른 서평단에 신경쓰다보니 기본적인 것을 놓쳤다는 생각이 든다. 향후에는 널리 사용되면서도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 도서를 택하여 “나는 리뷰어다” 를 진행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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