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혜원이 과거에 잃어버렸던 물건을 찾으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 과거속으로 돌아가 그때 못했던 일들을 바꿔가며 변화하는 내용이다.스물일곱 혜원은 입시학원 관리팀에서 일한다. 어느 날, 초등학교때 잃어버린 필통을 찾아가란 전화를 받고 간 곳에서 갑자기 9살로 돌아가게 된다. 정신은 27살인데 몸은 18년전 9살로 돌아가다니...그 당시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말 못하고 당하고만 살았던 혜원은 용기를 내어 변하게 된다.다시 현실로 돌아온 혜원은 다이어리, 가방, 핸드폰을 찾아가라는 전화를 받고 중학생, 고등학생, 미래까지 차례대로 갔다오게 된다.그 시절 힘들었던 혜원이 이겨낼 수 있게 용기도 내보고, 다른이의 삶속으로 들어가 자신인 혜원을 응원 해주기도 한다."살면 다 살아지드라" 어느 드라마에서 들은 말이다.깊은 동굴 같았던 삶이, 사실은 터널을 지나는 과정이라는 작가의 메세지가 인상적이었다.사실 우리는 어두운 동굴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더 즐겁고 행복곳으로 향하는 터널을 지나고 있을뿐이란 것을...용기내어 끝까지 가보자^^판타지스러운 부분에 유치할 수도 있지만 재밌게 읽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