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형식의 이 소설은 숙박시설 청소일을 하던 유나라가 평화로운섬 시카모어에 가고 싶어, 유카시엘 이라는 노인전문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내용이다.유카시엘은 총 5종류의 시설이 있으며, 각 시설마다 비용이 달라서 본인들의 재력에 의해서 결정된다.가장 화려한 유닛A부터, 일을 해야 지낼수 있는 유닛F까지.유카시엘의 입사 경력이 있으면 시카모어섬에 들어갈 이력이 생겨 시작했던 일이, 유닛A부터 유닛F까지 차례로 옮겨 다니며 일을 하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어릴 적 상처와 마주해 다시 일어서기도 하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가족을 돌아보는 시각도 많이 변하게 된다.초고령화 사회로 젊은이는 줄어 들고,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일자리는 AI로 대체되고, 젊은이들이 낸 세금이 노인들의 복지쪽으로 많이 쓰여지게 되어 세대간 갈등도 생겨난다.먼 훗날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예견서(?)같은 이 소설 재밌게 읽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