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실은 살구 싶은 자들의 비밀스러운 모임.자몽살구클럽.기존 부원인 보현, 태수, 유민 외에 신입부원인 막내 소하가 들어온다.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하고 한 사람당 20일의 자살 유예 기간이 주어지는데, 그 시간동안 그 사람이 무사히 살아남을수 있도록 남원 부원이 도와주면 된다.부모의 폭력, 소녀가장, 부모 자식간의 갈등 등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속에서 자살을 염두하는 그녀들이 서로 도와주며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갖는다.해피엔딩을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마지막 반전이...ㅜㅜ안타깝다. 본인들의 잘못이 아닌데 잘못된 길로 나아가는 상황들이..우리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 주위를 챙겨보는 시선을 서로가 갖고 있었으면 좋겠다.책의 제목처럼 조금은 독특하고, 짧지만 임팩트가 있는 소설.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