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 작은 독서 모임
프리다 쉬베크 지음, 심연희 옮김 / 열림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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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 스웨덴 교회에 일을 하러 갔다가 실종된 여동생 매들린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 퍼트리샤.

어느 날 퍼트리샤에게 스웨덴에서 알 수없는 누군가가 여동생 매들린의 목걸이를 보내온다. 혹시나 여동생의 행방을 알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에 퍼트리샤는 30년만에 다시 스웨덴을 방문하게 된다.

하지만 30년 전처럼 여동생의 흔적을 쉽게 찾지 못해 낙담하는 와중에, 묵고있는 호텔 주인 모나가 여는 작은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모나와 친구들이 하는 작은 독서모임에서 위안을 안고 동생의 흔적을 찾는 퍼트리샤.

과연 동생은 어디에 있는걸까??......

추리가 있는 따뜻한 소설인가 생각하며 읽는데, 뭔가 애매한 소설처럼 남게 된건 왜일까... 뭔가 부족하다가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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