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척해도 오십, 그래도 잘 지내보겠습니다"는 사람들이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여러 가지 갈등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40대 여성의 입장에서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 속 주인공들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겉으로는 평화로운 모습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는 현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특히 40대 여성의 입장에서는 가족, 직장, 사회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역할과 기대에 대한 압박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압박 아래에서도 삶을 잘 이겨내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겪는 갈등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외부로부터의 압박과 내적인 욕망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모습은 현실의 우리들도 자주 마주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용기를 주고,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부의 기대와 갈등에 휩싸여도, 결국엔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용기와 결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감정의 소중함과 자기 받아들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나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자유롭게 펼칠 다짐을 담아보면, 먼저 내 안의 감정들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것을 지속할 것입니다. 외부의 기대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이 원하는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항상 기억하며, 건강한 마음과 몸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가진 사람으로써,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참으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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