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단순히 시간의 흐름 때문이 아니라, 내가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고 살아왔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그동안 ‘어쩔 수 없는 노화’라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알고 보면 내가 관리하지 못했던 결과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 특히 식습관, 수면,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아주 기본적인 생활 요소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나처럼 인생의 후반부를 시작하는 시기에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는 희망을 준다. 변화는 거창하지 않아도 되고, 작고 꾸준한 습관이 결국 나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실천적인 메시지를 전해준다.

이제는 숫자로 나이를 판단하기보다는, 어떤 태도와 습관으로 살아가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마음 깊이 느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내가 바꿔야 할 습관을 점검하게 되는 계기가 된 고마운 책이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노화는나이가아니라습관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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