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에 40대로 보이는 사람’은 건강한 삶을 위해 몸과 마음을 어떻게 가꿔야 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이야기하기ㅡ 있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젊어 보이는 외모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건강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방식을 강조하고 있네요.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나이보다 젊게 사는 것은 선택의 문제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저자는 작은 습관의 힘을 강조하며, 하루하루의 선택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것이 단순히 외모가 아니라 ‘삶의 에너지’라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자가 강조한 자기 관리법 중 ‘자신을 사랑하는 법 배우기’와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는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조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책에서 언급된 일부 사례는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거나 식단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조금 더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되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스스로의 삶을 더 가꾸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40대 주부로서 저자가 제시한 실천법을 일상에 조금씩 적용해 본다면, 나이가 들수록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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