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탐구
올리비아 얄롭의 "인플루언서 탐구"는 현대 사회에서의 인플루언서 문화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인플루언서에 대한 전문지식서일줄 알았는데 자전적인 에세이여서 더 흥미로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어떻게 우리의 삶과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깊이 파고들었다. 인플루언서들의 성장 과정부터, 사회적 영향력, 그리고 노출되는 윤리적 문제들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인플루언서가 되게 된 배경과 그들이 어떻게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를 탐구한 부분이었다. 그들의 SNS를 통한 성장 과정과 팬덤의 형성, 그리고 이를 통해 이들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를 사례로 보여주고있다.
인플루언서 문화의 양면성도 알게되었다. 어떤 인플루언서들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반면에 일부는 소비주의를 조장하거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다양성을 보면서 우리는 인플루언서 문화에 대해 단순히 비난하거나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향력이 더 큰 사회적 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외서여서그런지 이해가 잘 안가거나 어려운부분도 있었지만 진정한 인플루언서에 대해 다시 ㅎ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인플루언서를 통해 우리의 삶과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가 있다면 얼마나 영향을 받는가를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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