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먹지않는 약은 현대 의료계의 문제와 변화에 대한 고찰을 담은 책으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계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주로 일본의 코로나 사태에서 벌어지는 현대 의료 시스템의 비효율성과 문제점과 이를 헤쳐나가는 의사와 의료시스템의 문제 등을 다루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환자의 치료 및 약 처방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야기한다.

기자가 질문하고 이에 각계의 전문가인 의료진이 대답하는 형태의 책으로 실제 환자들이 병을 가졌을때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추려 질문하는것 같다.

이 책은 답변하는 의사들어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현대 의료계의 문제점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의료 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남용되는 약복용에 대한 경각심을 말해주며 반드시 먹어야할 약과 아닌 약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증상에 따른 포괄적인 약복용은 근복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환자 각자의 체질이나 환자 각자의 몸상태에따라 같은 증상에도 다른 처방이 있어야한다고 한다
나의 건강은 의사가 책임질수 없으니 스스로 똑똑한 환자가 되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아직 그렇게 병원에 갈 일이 많진 않았지만 갈때마다 느끼는건 내 몸 내 증상에 딱맞는 처방인데 2-3분은 후루룩 너무 짧다
속사포처럼 증상 이야기하면 수두룩한 약봉지를 들고 오게 되는데 내 몸에대한 면밀한 관찰자인 주치의가 없는이상
제대로된 약복용은 아무래도 어렵지 않지싶다.

#의사는먹지않는약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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