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평의 탕비실에서 시작했다는 저자의 장사비법
장사의 진수이다.
그렇치않아도 예전에 지나가다가 무인카페가 뭐이리예뻐
하며 유심히 봤던 카페였는데 그 카페이야기라니 더 정이가고 관심이 갔다.
그냥 마냥 탕비실 사내카페로 끝났을 공간을 확장하고 확장해서 프렌차이즈로 성공시켰다니 너무 대단하다.
소규모의 개인카페를 그만큼 성공시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것인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비단 개인카페 창업을 앞둔 사람 뿐만 아니라
자기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앞으로 운영할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웅 이 될 내용이 많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된 동기와 일단 시작하기로 맘먹었을때 온전히 뛰어들 각오, 그리고 가게이름 짓기 직원들 대하는법등등 실무적인 디테일한 팁들까지 사업 선배로서의 팁들을 총망라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주변에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그들에게 사업성공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물어보면 사업 초창기
고생했던 일부터 어떻게 이겨왔는지 술술술 나온다.
매일매일 치열하게 살아오고 직접 부딪혀서 만들어낸 성과니만큼 더 해줄 말이 많은듯하다.
단순히 매출을 올리는 돈만 쫒는 단기적인 안목의 장사가 아닌 제대로된 사업을 원하다면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장사가 안되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이유를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느낄수 있을 것이다.
사업이라는게 정말 어려운것같다. 사장님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크다. 특히 직원들을 책임져야하는 자영업은 더 힘들것같다. 살아남기힘든 자영업의 홍수속에서
저자가 얘기해주는 경험들을 간적적으로나마 경험해보면서
잘 헤쳐나가고 발판삼아 더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셨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