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크래프트 아제로스 게임에대해 사실 잘 몰랐는데 게임을 응용한 요리라해서 너무 흥미로웠고 특이한 요리책이라 더 관심이갔다
아제로스는 워 크래프트 주요 무대가 되는 행성이자, 그 안에 잠들어 티탄으로 각성할 날을
기다리는 세계혼을 모두 지칭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아제로스는 어둠 속에서 번뜩인 태초의 화염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이 원시 아제로스에 이 세계의 구성요소인 자연요소-정령들이 내려 앉기 시작했는데 본디 정령들은 불-대지-바람-물-영혼 이렇게 5가지로 원소로 구성되어 있으나 아제로스의 핵이 커지면서 아제로스 자체의 영혼이 강대해지는 과정에서 영혼의 정령들은 집어삼켜지고 말았고 정령들의 질서와 조화를 추구해야할 영혼이 사라지는 바람에 아제로스의 나머지 정령들은 점점 파괴적이고 혼돈적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검은 제국을 만들어낸다. 이에 정령 군주와 정령들은 처음으로 힘을 합쳐 검은 제국과 싸웠으나 그들의 힘으로는 고대 신들을 당할 수 없었다. 결국 정령들 또한 검은 제국에 복속된다.
이러한 게임 속 스토리 속에서 여러 음식들과 접목해서 각종 레시피가 소개된다
기본양념부터 시작하여 70여 가지의 다양한 아제로스 음식과 음료 레시피가 가득하다.
셰프 노미가 아제로스와 요리를 접목시켜 그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의 세계로안내합니다.
판다리아와 부서진 섬, 수수께끼의 어둠 땅 등 아제로스 전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지역의 수많은 레시피와
기술들을 터득한 노미는 여행 중에 배운 최고의 레시피와 기술들을 알려주고 따라 하기 쉬운 단계별 레시피와 완성된 요리의 생생한 사진이 수록되어 있으며, 곳곳에 노미의친절한 요리 팁 메모도 적혀 있습니다.
레시피 단계별로 쉬운 것부터 도장깨기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모두가 상상만 했던 아제로스의 새로운 요리들이 눈앞에 실현되는 재미있는 상황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