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는 5천 년 중국 역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역사서로 이다.

중국 전한 사마천이 지은 역사책으로 상고시대의 황제 사마천이 살았던 당시 한무제(한휴)에 이르는

약 3천년의 역사 속 유명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기록한 역사책이다.

3천 년이란 시간을 다 루고 있는 통사이자 한반도 넓이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약 300만 km2의 공간을 섭렵하는, 

당시로서는 전무후무한 세계사이다. 

사마천은 부친억 뒤를 이어 천문 역법과 도서를 관장하는 태사령(재변슈)에 봉직된 뒤부터

<사기>를 저술하였다. 기원전 145년 서한이란 왕조에서 테이나 국가 기록 등을 담당하는 태사령이

란 벼슬에 있으면서 중국 역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역사서인 <사기>를 완성하고 기원전 90년

그러니까 그의 나이 56세 무럽에 세상을 떠났다.

 사기를 쓰는 동안 노폰 정벌에 나섰다 무항한 이룽(류회)을 변호하다 완성하였다고 한다


<사기>는 모두 130편 다섯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本紀), 亚(表). (書), 外(世家)

열전(제1복)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시 주류였던 책을 서술하는 방식인 편년체,

즉 역사적 사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하는 방식이 아닌 사건과 인물을 개별적으로

따로 기술하는 기전체 형식으로 서술된 최초의 역사서로 의미가 크다.



이 정도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이제부터 우리는 바로 역사가 사마천과 그가 남긴 (사기)라는

역사책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고 이 역사가와 역사서가 중국에 어떤 영향을 남겼는지, 우리

예게는 어면 의미가 있는지 100문 100답의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이야기 해준다.



 사기는 ‘하늘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관통하여, 일가의 말씀을 이룬’ 아주 주관적인 역사서이다. 사실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을 추구하려 한 역사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사기와 사마천에 대해 최대한 알기 쉽게 편집한 책이다.

사마천과 사기 관련 최고의 전문가가인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이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게 쉽게 편집했다고 한다.


사기의 방대한 분량에 압도되어 쉽게 접하기가 어려운 책이다. 이런 점을 생각하여 일반인들도 쉽게접근하여 사기가  어떤 책이며, 어떻게 읽어야 하고, 또 사마천은 누구인가에 대해 최대한 쉽고 편하게 전달하고 있다.


평소에 사마천의 사기하면 고사성어의 유래의 원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내용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익히 잘 알려지고 알고 있었던  지록위마 사필귀정 심기일전 지피지기 사족 토사구팽 등 

사기 안의 성어들은 아직까지 우리 삶에 적용되어 교훈을 전해주고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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