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에 진심인 내가 맛집 소개 책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다 ㅎㅎ 일본이 가깝기도 하지만 식도락으로 유명하고 맛집도 은근 많아 식도락 여행가들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여행지임에는 틀림이 없다.
도쿄에선 단 한 끼도 대충 먹을 수 없어는 그러한 면에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필독서가 될
것같다.
일본은 위아래로 길게 뻑은 지형 탓에 지역별로 기후
와 풍토 차이가 매우 크다고한다. 계절마다 지역마다 다채로운 채소와 과일, 육류를 얻을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인 것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섬나라라서 싱싱한 해산물을 거의 실시간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이 일본인이 중시하는 '원재료 맛을 살린' 산해진미의 바탕이 되게 하는것 같다.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도쿄 미식 이야기 도쿄에선 단 한 끼도 대충 먹을 수 없어이다. 도쿄에서 유년기를 보낸 저자 바이구이는 도쿄 음식의 진가를 ‘가장 평범한 도쿄 사람들이 먹는 한 끼’에서 찾았다고 한다.
고급 요리보다는 간단하면서조 접근성이 쉬운 가게와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가볍게 아침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깃사텐 모닝세트’,
도쿄 직장인의 점심 메뉴 1순위 ‘라멘’,
흰밥에 제철 사시미를 올린 ‘가이센동’,
세계 어느 중화요리보다 독보적인 ‘도쿄 차이니스’,
일본인 입맛에 맞게 진화한 ‘와후 파스타’,
일본의 국민 케이크 ‘쇼트케이크’ 등
일본 요리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는 85곳의 맛집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보면 , 그 음식의 역사와 문화, 맛집 정보등을 알 수있고 그동안 알지못했던 음식에 대한 정보도얻을 수 있다.
최소 한끼 제대로 먹고 싶은 사람들 또는 일본의 맛을 실패하지않고 느끼고싶은 사람들에게 여행가기전에 이책을 가방에 쏙 넣어갈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