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쉬운 때가 있을까요
젖먹이일땐 그때대로 다 큰 사춘기는 사춘기대로
좋은 부모가 되기란 저절로 되는법은 없는것 같아요​​

이 책의 2~4장까지는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소통 능력을 
키우는 연습으로 구성되었고 그 앞부분은 부모 가이드입니다. 
가이드를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대화를 건네보며 책을 권하면 더 좋은것 같네요​​

인간관계의 협력적 소통에 앞서서 가장 기본은 나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인듯요 
나에대한 가치를 알고 관리할 줄 알아야 
타인과 협력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아니 반드시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진 가치를 보잘 것 없게 여기는 사람은 그것을 낮게 정할 것이고, 
자신 안에 놀라운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높게 정할
것입니다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보고 느낀 내용이 많아
실제로 일어나는  상황을 상상하고, 대처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에게 먼저 질문을 던지고 자신에 대해 생각해고는 시간을 갖아야
 비로소 소통 능력의 필요성과 능력을 키울 것입니다.​

하브루타는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을 의미합니디. 유대교 경전인 탈무드를 공부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이스라엘의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되고 유대인들만의 독특한 교육법이긴 
하지만 공부법이라기보다 토론 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부모나 교사는 학생이 궁금증을 느낄 때 부담 없이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토론을 이어가지만 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만 합니다.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완벽하게 체득할 수 있고 새로운 해결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과 조언을 받다보면 자존감은 높아지고
  현명한 사춘기 시절을 지나 핵인싸가 되는 것는 덤으로 올것입니다

#사춘기핵인싸의비밀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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