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코바늘뜨기를 취미로 하고있어서
예쁜 입체 플라워 뜨는 방법이 있는 이 책이 눈에 확 들어왔다
언제부터 였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아마도 작년부터 자주 보았던것 같다.
모티브 뜨기를 연결하여 완성된 베스트등 의류나 아님 코바늘 뜨개질가방
으로 유행처럼 많이 보았다.
코바늘 모티브 도안대로 뜨개질하여 먼저 여러장을 만들어놓고
그리고 이것들을 방향을 맞추어 연걸하면서
하나의 뜨개가방 코반늘가방을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바탕색실을 정해서 연결하면서 손잡이까지 만들어지는 과정으로 완성이 된다.
이책은 여러 꽃과 관련한 모티브를 여러 버전으로
제시한후 그것으로 만들 수 있는 소품도 소개한다
기초뜨기에서부터 뜨기 어려운부분 상세 설명까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만들고 싶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45가지 플라워 모티브를 수록하여 도장깨기하는 심정으로 도전할 수 있게 하였다.
나는 요파우치가 눈에 들어와서 떠보기 시작했다.
일단 중심의 입체 꽃 패턴이 관건이었다,
도안을 보니 앞과 뒤를 넘겨가며 뜨는거라
살짝 헷갈렸지만 이내 도안을 보며 안정적으로 뜰 수 있었다.
완성품이다.
중간에 색배합은 내 취향대로 조금 변형을 주어보았다.
입체 패턴이 매력적이라 다른 모티브에도 도전해봐야겠다.
모티브의 크기가 보통 10~15센티미터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안에 쉽게 뜰 수 있다.
부담 없이 매일매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더 매력적인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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