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란 참 친밀하면서도 매력적인 악기이다

어렸을 때 엄마에게 등떠 밀려서 배우긴 했지만 

이내 곧 그 매력을 알게 되었고 심취하게 되었었다​







피아노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디는 것이다. 독주에도 사용되고  협주에서도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오케스트라에서 현악기 타악기 관현악기와 2중주 3중주 4중주의 연주를 할때면 그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가 있다​



성악이나 합창 연주곡 배경음악 심지어 pop에도 피아노는 두루 쓰인다 

이렇게 매력적인 피아노의 100곡의 역사라니

너무 갖고 싶은 책이다

시대별로 나열되어있는 100곡의 곡을 차례로 감상하다 보면 

그 흐름을 온전히 공감하고 같이 느낄 수가 있다​





각 챕터에는 여러 곡들이 있는데 본문 제목 옆에 있는 0R 코드를 인식하면 유튜브를 통해 수록곡을 감상할 수 있다. 링크가 바로 나오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링크된 음악을 감상하면서 작가가 써내려간 감상을 읽다보니 큰 콘서트홀에 같이 앉아서 감상하는 기분이 


 100곡의 연주 영상은 보편적으로 잘 알려진 명곡에서 부터  연주자의 다양성과 기발한 연주법 , 연주법의 특징 등을 알수 있는 곡까지 매우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다.


특히, 나는 오늘날의 피아노스타일 미니멀리즘과 역사적인식 편이 인상적이었는데. 이중에서도 매드러시가 기억에 남는다 

편안하면서 화려하지 않은 선율이 요즘과 같은  미니멀리즘에 부합하는 음악 같았다 또한 건반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100곡만으로 피아노의 긴 역사를 이해한다는건 무리이지만 엄선된 100곡으로 피아노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볼 수 있다는 것은 꽤나 매력적인 일이다



이 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아노의 매력에 빠져보았으면 좋겠다​



#피아노의시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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