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싶었던 책 내가 읽는 그림이 드디어 왔다
처음 받고
어? 이책 신기하네~라고 느낀것이 디자인 부분이었다





옛날 고서처럼 엮어서 만든 책
그림책 답게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것이 싫어서 였을 것이다
한장 한장 온전히 펼쳐서 읽다보면 온정한 그림한점을 감상하는 느낌이 든다.


책의 제목처럼 이책은 평론가의 프레임이 아닌, 오직 나의 감각으로 작품을 즐기는 법을 알려준다
나만의 시선으로 작품을 읽는 신개념 미술 교양서이다



미술 작품을 보아도 어떻게 감상해야할지 모르는 초보 감상러들과 독자들을 위한 책으로, 내 눈과 가까운 비전문가적 시점에서 미술 감상을 하도록한다.






이 책은 을 명화부터 동시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데 그 중에서도 국내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어 더 인상깊었다 여러 작품을 만나면서 자신만의 안목과 취향을 갖게 될 것이다.



내가 읽는 그림은 BGA에서 발행한 콘텐츠들 중, '나만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작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취지와 잘 맞는 121편의 '작품+에세이' 페어링을
엄선하였다고 한다 이 안에는 시인, 문화평론가, 방송작가, 화가, 큐레이터 등등 다양한 분야예서 활동 중인 스몰네 명의 필자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각자의 시선에서 작품을 읽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딱딱하지 않은 자유로운 감상평이 포인트인데
마치 평소 알고 지낸 큐레이터가 사심없이 사석에서 그림을 소개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내가읽는그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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