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 예배 시늉 놀이, 이제 그만 집어치워라.
같잖은 경건 놀음, 더 이상 참아줄 수가 없다.
달마다 열리는 회합, 주마다 돌아오는 안식일, 갖가지 특별 모임,
모임, 모임, 모임, 더는 못 참겠다!
이런저런 목적의 집회들, 나는 싫다!
정말 신물이 난다!
죄는 죄대로 지으면서경건, 경건, 경건을 떠벌이는 너희가 지겹다.
이제 너희가 기도 쇼를 벌여도,
나는 외면할 것이다.
아무리 오래, 아무리 크게, 아무리 자주 기도해도나는 듣지 않을 것이다. - P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