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은 풀에 지나지 않고,
그들의 아름다움은 들꽃처럼 덧없다.
하나님께서 한 번 훅 부시면,
풀은 마르고 들꽃은 시든다.
이 백성은 그저 풀에 불과하지 않느냐?
그렇다. 풀은 마르고 들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굳건히 설 것이다." - P177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들은 새 힘을 얻는다.
그들은 독수리처럼 날개를 펼쳐 높이 날아오르며,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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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we endure tragedy and death around us, we canendure, even with joy, because we know that soon enough, we will liveforever with the Lord. - P55

죄가 죽음을 두려운 존재로 만들었고, 율법의 죄책이 죄에게 권세요파괴력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생명이신 분의 단 한 번의 승리로, 그세 가지-죄와 죄책과 죽음-가 모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선물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 P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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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식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세속성‘과 자만이 저도 모르는 사이 제 안에 조금씩 영토를확장해 나가고 있었던 겁니다. - P16

성실히 묵상을 이어 간 날이라고 하여 모든 일이 술술 풀리지도 않았고, 묵상을 하지않은/못한 날이라고 해서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기는 것도아니었습니다. 하루의 만족도나 성패가 성경 묵상의 유무에 달려 있다 여기지도 않습니다. 신앙의 유무에 따라 건강과 질병이 각각 달리 주어지거나 형통과 고통이 서로 뒤바뀌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P17

 무엇보다 인간적 실수와 실패를 되풀이하고 잦은 상심을 거듭하면서도 이제까지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제 삶의 여정이어긋나지 않게 이어져 온 밑힘이 성경 묵상에 있다고 믿기때문입니다. 마치 어둠의 땅 모르도르를 향해 가는 ‘절대반지 운반자 포로도의 여정처럼 - P17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이제까지 한국 교회 내 성경
‘묵상은 대체로 나 한 사람의 경건과 신앙성장에만 초점을
"맞추고 이를 강조해 왔습니다. 하여 여러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묵상지가 발행되고 있고 성경 읽기와 묵상을 그토록 강조하는 한국 교회가 왜 세상의 숱한 강도당한 이들에게는 무심할까?  - P18

우는 이들과 함께 울어 주지 못할까? 성경 통독과 필사를 운동 차원으로 벌이기까지 하는데 왜 타자와 이웃에 대한 혐오와 차별, 비난과 공격의 언어들이 교회로부터 먼저 쏟아져 나오는 걸까? 어떻게 동일한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정반대되는사회적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걸까? - P18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교만과 완악함의 얼음바다를 쪼갠 도끼는 바로 창세기의 말씀이었습니다. - P28

책을 읽다가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나지 않는다면, 그 책을 왜 읽는단 말인가?… 책이란 우리 안에 얼어붙은바다를 쪼개는 도끼가 되어야 하네.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 카프카의 이 은유는
(유진피터슨, 양혜원 옮김, <이 책을 먹으라>(IVP, 2006), 31 쪽에서 카프카의 말을 재인용.)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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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쿠아 마운틴 #4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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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주 부담없이 맛있게 데일리커피로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한동안 에디오피아 산미와의 사랑으로 눈길 한번 주지 못했네요. 커핑노트는 감귤산미.피칸의 고소함, 전체적인 크리미한 바디감. 매일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daily Coffe가 되어주면 좋겠네요. 500g예약구매 했습니다. 단 예약구매시 30~50g더주는 이벤트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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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시다모 난세보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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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샌드워치 치즈 딸기쨈 시다모커피 조합도 나쁘지는 않네요. 너무 단 쨈과 다소 짜고 느끼할 수 있는 모짜통치즈의 콜라보를 적당히 시다모의 산미가 산뜻하고 밸런스를 잘 잡아줍니다. 저에게는 항상 ‘에디오피아‘는 옳고 괜찮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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