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광부와 간호원들을 담보물로 잡기는 했어도 박정희가 이끄는 한국 정부에 최초로 차관을 해준 것이 서독이었다. 그 고마움을 표시하려고, 박정희가 정치적 이유로 미국을 찾아간 것 이외에 외국을 최초로 방문한 것이 서독일 정도로 두 나라 정부 사이는 화기애애했다. 그런데 동베를린 사건으로 서독 모르게 많은 사람들을 납치해 가 양국 정부 관계는 험악해지고 말았다. 서독 정부의 강력한 요구로 박정희는 사형 선고를 내린 사람들까지 다 풀어주었다. 그러나 양국 관계는 그전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서독 정부는 한국 경제에 냉담해졌고, 그런 상태에서 박정희는 3선개헌을 거쳐 유신으로 치달아가는 독재 특급열차를 몰아대고 있었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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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꺼이 도우시니내게 무슨 일이 닥쳐와도 두렵지 않다.
그 누가, 그 무엇이 나를 괴롭힐 수 있으랴? - P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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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고라와 그의 무리가 회막 입구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맞섰다. 그때온 공동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20-21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회중으로부터 떨어져 있어라. 내가 저들을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22 그러자 모세와 아론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며 말했다. "하나님, 살아 있는 모든 것의 하나님, 죄는 한 사람이 지었는데, 온 공동체에 화를 쏟으실 작정이십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공동체에 전하여라. 고라와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에서 물러서라고, 그들에게 일러 주어라." 클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 갔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도 그를 따라갔다. 모세가 공동체에 말했다.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물러서십시오. 그들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건드리지 마십시오. 건드렸다가는 그들이 지은 죄의 홍수에 쓸려 가고 말 것입니다." - P399

41 이튿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불평이 터져 나왔다. 모세와 아론에게 퍼붓는 불평이었다. "당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죽였습니다!"
42 온 공동체가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격할 때에 모세와 아론이 회막을 보니, 모든 이가 볼 수 있도록 구름, 곧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러 있었다.
 4945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서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다.
다. "이 회중에게서 멀찍이 떨어져 있어라. 내가 저들을 당장버리겠다."
- P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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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이사야가 경고하듯이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
(사 5-20)에 지나지 않을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자들에게 하나님은 화를 선언하십니다.
- P79

타락 이전에 아담과 하와는선과 악을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분별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먹었다는 의미는, 하나님 존전 앞에 놓여있던 참과 거짓의 구분선을 그들 각자의 자아 속으로 이전 -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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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warns of severe consequences for anyone who threatens the unityof His people, either through false teachings that come from outsideor through divisions fomented within.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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