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고라와 그의 무리가 회막 입구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맞섰다. 그때온 공동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20-21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회중으로부터 떨어져 있어라. 내가 저들을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22 그러자 모세와 아론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며 말했다. "하나님, 살아 있는 모든 것의 하나님, 죄는 한 사람이 지었는데, 온 공동체에 화를 쏟으실 작정이십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공동체에 전하여라. 고라와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에서 물러서라고, 그들에게 일러 주어라." 클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 갔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도 그를 따라갔다. 모세가 공동체에 말했다.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물러서십시오. 그들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건드리지 마십시오. 건드렸다가는 그들이 지은 죄의 홍수에 쓸려 가고 말 것입니다." - P399
41 이튿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불평이 터져 나왔다. 모세와 아론에게 퍼붓는 불평이었다. "당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죽였습니다!"
42 온 공동체가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격할 때에 모세와 아론이 회막을 보니, 모든 이가 볼 수 있도록 구름, 곧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러 있었다.
4945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서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다.
다. "이 회중에게서 멀찍이 떨어져 있어라. 내가 저들을 당장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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