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리쳤다. "하나님, 나의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하시면야곱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약하기 그지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셨다.
"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분이 말씀하셨다. - P723

이삭의 음란한 종교 산당이 허물어지고,
이스라엘의 사악한 산당들이 산산조각 날 것이다.
내가 여로보암 왕가에 맞서 내 칼을 들 것이다."
- P724

10 베델 산당의 제사장인 아마샤가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사람을 보냈다.
"아모스가 왕을 제거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한복판에서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의 말이 나라를 무너뜨리고 말것이니, 그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 왕께서는 아모스가 뭐라 말하고다니는지 아십니까?
11 ‘여로보암은 살해될 것이고,
이스라엘은 포로로 사로잡힐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 - P724

14-15 그러나 아모스가 아마샤의 말을 되받았다. "나는 설교자로 자처한 적이 없고, 설교자가 되겠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소. 나는 가축을기르고 나뭇가지나치며 살았을 뿐인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나를농장에서 불러내시고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가서 설교하라‘고 말씀하셨소. - P724

네 아내는 동네 창녀가 되고,
네 자녀는 살해될 것이다.
네 땅은 경매에 붙여지고,
너는 집을 잃고 친구도 없이 살다가 죽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포로로 끌려가 유랑민이 될 것이다. 
고향을 떠나 멀리." - P725

그렇다. 심판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는 나의 주 하나님의 말씀이다.
"내가 나라 전체에 기근을 보낼 것이다.
음식이나 물이 아니라, 나의 말씀이 부족해서 생긴 기근이다. - P726

9-10 "내가 여기서 명령을 내린다. 나는 이스라엘을 체 속에 던져 넣고 모든 민족 앞에서 심하게 흔들어, 죄와 죄인들을 모조리 걸러 낼것이다. 진짜 알곡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겠지만, 죄인들은 모조리걸러 낼 것이다. ‘우리 생애에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나쁜 일의 조짐도 없을 거야‘ 하고 말하는 죄인들을 다 걸러 낼 것이다." - P729

성경의 어느 한 부분을 읽을 때에는 전체 맥락에 비추어 읽어야 한다. 단역에 불과해 보이는 오바댜에게도 분명한 자기 자리가 있다.
성경 안의 인물이든 성경 밖의 인물이든, 사실 모두가 중요하다. 오바다가 맡은 임무는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다.
- P731

성경은 첫 무대에서 쌍둥이 형제 야곱과 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창 25-36장). 그들은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서로 다투었다. 야곱은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이 되었고, 에서는 에돔 백성의 조상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주로 요단 강과 사해의 서쪽에 자리 잡았고, 에돔은남동쪽에 자리 잡았다. 이웃하는 그 두 민족은 늘 사이가 좋지 않았고, 오랜 전쟁과 반목의 세월을 보냈다. 이스라엘이 패망하고- - P731

주전721 년 먼저 북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게, 주전 586년 남유다가 바빌론에게 포로로 붙잡혀 가자, 에돔은 피를 나눈 친족이 당하는 참사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보며 한껏 고소해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셨다. - P731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잔학한 일들이낱낱이 역사에 기록되었다.
그 일로 너는 모두에게 멸시를 받을 것이다.
역사에 설 자리를 잃을 것이다.
그날, 너는 팔짱을 낀 채 그저 보고만 있었다.
낯선 자들이 네 형제의 군대를 붙잡아 끌고 가는데도,
사악한 외적들이 예루살렘을 공습하여 약탈하는데도, - P736

그저 수수방관했다. 너도 그들 못지않게 악질이다.
자기 형제가 얻어맞고 있는데 고소해하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유다의 아들들이 진창에 처박히는 것을 보고 깔깔 웃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고생하고 있는 그들에게 큰소리를 해대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 P737

삶이 파탄 난 그들을 되레 이용하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그들의 고난, 그들의 비참한 모습을 보며 웃고 떠들다니,
다른 민족들은 몰라도 너만큼은 그래서는 안되었다.
얻어맞아 바닥에 쓰러진 그들의 옷을 벗겨 가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길 끝에서 기다리고 섰다가 피난민의 길을 막지 말았어야 했다.
모든 것을 잃고 목숨 건진 무력한 생존자들에게 등을 돌리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 P73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윗이 헤브론에 살 때에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다.
이스르엘 사람 아히노암이 낳은 맏아들 암논 거갈멜 사람 아비가일이 낳은 둘째 아들 다니엘그술왕 달매의 딸 마아가가 낳은 셋째 아들 압살롬학깃이 낳은 넷째 아들 아도니야아비달이 낳은 다섯째 아들 스바다다윗의 아내 에글라가 낳은 여섯째 아들 이드암.
다윗은 헤브론에 있을 때 이 여섯 아들을 낳았다. 그는 거기서 칠년 반 동안 왕으로 다스렸다. - P499

이어서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왕으로 다스렸다. 그가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다. 첫째가 시므아고 그 아래로소밥, 나달, 솔로몬이다.  - P499

9-10 야베스는 형제들 가운데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일찍이그의 어머니는 "출산이 이토록 고통스럽다니! 내가 큰 고통 중에 그를 낳았다!" 하며 아이의 이름을 야베스(아, 고통!)라고 지었다. 야베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기도했다. "제게 복을 주십시오. 제게 복을 주십시오! 제게 넓은 땅, 넓은 지경을 주십시오. 주께서 친히 보호하셔서, 악이 저를 해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한 대로 이루어 주셨다. - P50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에 그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도 그 말씀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셨다.
그 말씀은 첫날부터 하나님을 위해 준비된 말씀이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창조되었다.
그분 없이 창조된 것은단 하나도 없었다.  - P293

그 생명 빛은 참된 빛이었다.
그분은 생명에 들어가는 사람 누구나그 빛 속으로 데려가신다.
그분이 세상에 계셨고세상이 그분을 통해 존재했지만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분이 자기 백성에게 오셨지만
그들은 그분을 원치 않았다.
- P294

그러나 그분을 원했던 이들,
그분이 스스로 말씀하신 그분이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실 분이라고 믿은 이들은 누구나,
그들의 참된 자아,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셨다. - P294

 우리 모두는 그분의 충만한 은혜,
끊임없이 베푸시는 선물에 의지해 살아간다.
우리가 기본적인 것은 모세에게서 받았지만,
이 풍성한 주고받음,
이 끝없는 앎과 깨달음,
이 모든 것은 메시아 예수를 통해 받았다.
- P295

이제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 
어렴풋하게라도 그분을 본 사람은 없었다.
아버지의 심장에 계신 분 일
단 하나뿐인 하나님의 모습이신 그분께서
하나님을 대낮처럼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셨다. - P29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한복음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주제들은 신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이다. - P62

이 모든 내용이 구약이 제시하는 표준 신론이다. 요한복음에서놀라운 점은 예수 그리스도 또한 이런 하나님의 속성과 행동을 거의 모두 공유하신다는 점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실로 예수는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눈으로 볼수 있게 해주신 분이다.(1:18) 이는 분명 많은 유대인을 동요케 했다.
- P63

예수를 하나님과 같은 반열에 놓는다는 것은 그들이 가진 유일신신앙을 훼손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 번째 복음서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버지께 복종하신다는 점을 다른 어느복음서보다 강조함으로써 유대인의 비판에 잠잠히 대응한다. - P63

요한복음은 예수를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라고말하는 프롤로그로 시작하는데 11-18 공관복음에서는 이와 비슷한진술이 나타나지 않으며 바울서신에만 비슷한 내용이 있다. 빌 2:5-11,골 1:15-20 
요한복음은 이런 점을 8:58 17:5에서 재차 강조한다.  - P64

더욱이 주석가들이 오랫동안 언급해 왔듯이, 요한복음은 내내 예수의 신성이 그분의 인성보다 외견상 위에 있는 것처럼 강조한다.
이는 특히 요한이 제시하는 수난 내러티브에서 분명하게 나타나는데, 그곳을 보면 유대 성전 경비병과 로마 군병이 예수를 체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그들에게 자신을 내어 주시며, 18:1-11 십자가에서도 죽음이 예수를 사로잡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이자신의 영혼을 죽음에 내어 주신다. 19:30 - P64

우리는 요한복음의 기독론을 두 가지 주요 특징, 곧 예수의 인격과 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요한은 분명 예수를 하나님과동등하신 분으로 제시한다. 예수도 영원하시며 (1:1-2,14) 창조주이시다.  - P64

네 번째 복음서는 예수의 사역을 다루면서, 십자가 죽음을 그분이 이루신 위업의 정점으로 묘사한다. 예수의 죽음은 대속의 죽음이요, 하나님의 어린 양이 온 세상 죄를 대신 담당한 희생제사였다. 1:29, 35; 19:34-35 - P65

요한복음 1:1-18 곳곳에 퍼져 있는 ‘로고스‘라는 주제가요한복음 전체에 깊은 영향을 미치면서, 예수가 토라의 구현자요토라를 대신하신 분임을 생생히 묘사한다는 사실이다.  - P7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양과 아시아의 그리스도인들은 십계명에 나오는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라는 명령에 큰 무게를 두면서, 이를 ‘부모를 부양하라‘
는 뜻으로 이해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부모에게 영광을 돌리고 부모를 존경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  - P64

고린도후서에서는 이를 서양의 방식으로 이해한다. "자식이 부모를 위하여 재산을 모아 두는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재산을 모아 두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12:14) - P64

돈은 중요하다. 단순하지 않은 현실이다. 그것은 은혜이자 선물이며 성례전일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의 마음을 쥐고 흔드는 힘이 있다. 돈은 중립적이지 않다. 돈과 왜 그리고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우리는 한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도대체 돈이 무엇인가?  - P66

고대 세계에서 대부분의 돈은 은행, 자동인출기, 대출업자가아닌 신전을 통해 순환되었다. 고대의 평범한 바빌론 사람들은 여러 잡다한 물건을 사기 위해 무엇으로 값을 치렀을까? 구리 팔찌나은 덩어리로 냈다. 신전이 통제하지 않는 어떤 물품들의 가격은공급과 수요에 따라 오르내렸다.  - P70

경제사가인 윌리엄 피츠만(WilliamGoetzmann)은 바빌론 사람들이 은 본위 가격 제도를 사용하여 돈낸 것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 P70

가장 최초의 은행은 신전이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초기 수메르 도시들에서 신전은 정치적·종교적 삶의 중심이었다.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해 옴에 따라, 주변 농지에서 식량을 들여와야 했다.이미 정치적 중심이었던 고대 바빌론의 신전은 또한 식량분배를 위한 경제적 중심이 되었다. 이는 도시가 그 도시를 다스리는 신의 소유라는 믿음에 근거했다. 신전은 신을 대행했고, 도시 국가의 풍요로운 땅을 지배했다.  - P72

소규모 시장들도 있었지만, 성전이 중앙 시장 역할을 했다. 성전의저장고는 수확률이 좋지 않거나 홍수 때문에 작물이 해를 입었을때 부족한 식량 공급을 완충하는 기능을 담당했다. 그 극적인 예가 성경에 나오는 요셉 이야기다.  - P72

이러한 모든 거래에는 회계를 담당할 사람이 필요했다. 서기들이 등장하는 순간이다.
서기들은 성전 저장고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기록했다. 성전에 저장되는 물품은 마침내 곡물, 과일, 가축, 귀금속을 포함하게 되었다.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은 양의 재화를 기록하기 위해, 은의 양에 기초한 표준 척도가 만들어졌다.  - P73

굉장히 다양한 재화가은 단위로 측량되고, 거래와 교환이라는 목적을 위해 서로 비교되었다. 귀금속을 이용한 그러한 단위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돈이 된 것이다. 성전은 금속을 측량하기 위해 저울이나 컵을 사용함으로써 무게와 측량값의 일관성과 정직성을 보장했다.  - P73

은 본위의 가격 제도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는, 동네 가게의외상 제도처럼 장부에 기입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교환은 초기 문자 기록 형태 중 하나인 점토에 기록되었다. - P73

 레위기 27장에 나오는 은 세겔에 대한 언급은 이러한 형태의 교환을 보여 주는 예다. 주전 3,500년부터 표준 통화 단위는 은 세겔이었다. 은 한 세겔은 보리 한 구르 또는 부셸(30리터에 해당하는 측량 단위)과 같았다.
성경에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이 처음 등장한 것은 바로 이러한 경제, 문자,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 P74

이자율 제한은 공동체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던 고대 경제생활의 흔적이다. 고대 사회에서 가격은 관습에 의해 정해졌고, 오늘날처럼 공급과 수요가 아닌 공동체의 이익이 동기가 되었다. 이는 거룩한 관심이었는데, 특히 개인보다는 공동체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 P75

사실, 성전의 가장 큰 수입원은 모든 이스라엘 남자에게 내도록 한 성전세 반 세겔이었다. 그러나 성전은 지역 경제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 P77

상당수 제사장과 레위인이 성전에서 급료를 받았다. 제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에게 제물로 바칠 고기를 판매하는 사업과 그들에게 먹을 것과 숙소를 공급하는 사업이 있었다. 또한 성전에서 필요한 막대한 양의 향료와 연료, 의복, 조리 기구, 피를 담는기구를 공급하는 사업도 있었다.  - P77

중세 성당처럼 지속적인 성전 건축 및 보수 작업은 지역 업자들에게 일을 가져다주었다. 요세푸스(Josephus)에 따르면, 헤롯이 성전 재건을 끝마쳤을 때 해고된 사람이 18,000명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성전을 취약하게 만들기도 했다. - P7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