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나귀가 시체를 지키고 있는 장면 13:28 같은일부 세부 사항은 공상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의 선호나 종교적편견과는 달리 나쁜 일이 실제로 선한 이들에게 일어난다는 현실주의적 주장이 강하게 깔려 있다. 요컨대 성서 내러티브는 인간 경험의복잡성을 부정하는 뻔한 말을 거부하므로, 하나의 직선을 따라 전개되지 않는 도덕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 P334

소국 유다의 야망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앗수르는 최종 붕괴 주전 612년를 향해 가고 있었고 바벨론의 해는 아직 떠오르지 않았으므로, 일시적인 권력 공백기가 발생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한 세기 전에 멸망했고, 요시야는 한때 다윗 왕국이었던 영토의 일부를 회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명기 역사가들은 이스라엘과 유다 왕권의 굴곡진 역사를 복된 결말로 이끈 것처럼 보이는 요시야‘에게 ‘문학적기념비를 세웠다. 하지만 유다의 정치적 행운은 오래가지 못했다.
요시야가 파라오 느고의 손에 전사하고, 왕하 23:29 약 20년 후에는 예루살렘의 함락과 함께 다윗 왕조가 멸망한다. 그 이후에는 비극적인 결말을 가진 새로운 역사가 필요했다. 무명의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사람‘ 이야기는 그런 사건들의 결과로 더욱 깊은 울림을 얻게 된다. - 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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