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해야 할 때에 순종하지 못하면 영적 막힘을 경험합니다. 그렇게 되면 영적 지각과 분별도 상실하게되고 더 이상의 순종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릅니다. 불순종으로 막힌 영적인 상태를 뚫는 유일한 길은 ‘순종‘ 입니다.
- P186

"순종의 모조품은 열심입니다. 자기 멋대로 자신을 희생시키는 마음 상태입니다.
이러한 열심이 종종 영적 분별을 대신하곤 합니다." 중요한 것은 ‘희생‘이 아닌.순종‘입니다. 우리는 종종 희생을 순종으로 착각합니다.  - P186

사도 바울은 예배드리는 자들에게서 동일한 위험을 보았습니다. 제물을 드리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기뻐하시지 않는 제물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적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롬 121-2)

한줄노트 우리의 제사를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면, ‘순종‘이 아닌 우리의 ‘열심‘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 P186

 "영적인 것을 실제로 느끼지못할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성령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없다면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P187

그러니 우리가 영적으로 궁핍하다고 느끼지 않을 때도 역시 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챔버스는 오늘 묵상에서본문 말씀을 아주 흥미롭게 해석합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라는 말씀은 "구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구하는 그 지경까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 P186

우리가 ‘구하는 상태‘에 이른다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갈급함을 주셨다는의미입니다. ‘구하는 상태‘에 이르게 될 때, 우리는 진정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얻게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영적 갈급‘의 상태, 구하는 지경에나아가는 것입니다.  - P187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할 때, ‘영적 궁핍‘으로 구하는 기도인지 ‘욕심‘으로 구하는 기도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가난한 자가 복이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 구하는 자세가 되어 있기때문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다른 이유가 아닌 오직 비참할 정도의 빈곤 때문에구할 뿐입니다.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 P187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아직 받지 않은 것이 있다면 구하십시오. 하나님께 구하는 상태가 되는것은 아주 복된 일입니다. 영적으로 가난함은 큰 축복입니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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