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없을 때에는 여러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아직 아버지의 뜻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부활 생명과 완전히 연합하는 때가 오면, 우리는 더 이상 질문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미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 P172
. "당신은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주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을 이루어가신다는 것을 분명히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 우리 지성으로 설명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우리 속에 있는 성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성향 안에 기꺼이 예수님의 생명에 복종하고자 하는마음이 있다면, 아버지 하나님과 더 이상 거리를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완벽하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아버지와 하나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 P172
우리의 자연적 능력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하나 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예수님의 기도와 일치하고,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되어 그분의 목표와 연결될 때, 더 이상 하나님께 질문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 이상 하나님께 간구할 필요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면 더 많이 교제하고, 더 많이 대화하며,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P17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더 이상 질문하지 않아도 되는 신앙을 꿈꿔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인도하실 때, 의문을 달지 않고 신뢰하며 따라갈 수 있는 신앙 말입니다. - P172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 수 없는 곳에 데려다 놓으셔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릴 수 있는 신앙, 이를 위해오늘도 우리의 신앙을 하나님께 조율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P172
한줄노트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중에도 의문을 품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면, 더 이상 질문이 필요 없는 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 P172
Exodus 3:11-15 NLT [11] But Moses protested to God, "Who am I to appear before Pharaoh? Who am I to lead the people of Israel out of Egypt?" [12] God answered, "I will be with you. And this is your sign that I am the one who has sent you: When you have brought the people out of Egypt, you will worship God at this very mountain." [13] But Moses protested, "If I go to the people of Israel and tell them, ‘The God of your ancestors has sent me to you,’ they will ask me, ‘What is his name?’ Then what should I tell them?" [14] God replied to Moses, "I Am Who I Am. Say this to the people of Israel: I Am has sent me to you." [15] God also said to Moses, "Say this to the people of Israel: Yahweh, the God of your ancestors—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has sent me to you. This is my eternal name, my name to remember for all generations. - P172
John 14:1 NLT [1] "Don’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and trust also in me. - P172
John 16:26-27 NLT [26] Then you will ask in my name. I’m not saying I will ask the Father on your behalf, [27] for the Father himself loves you dearly because you love me and believe that I came from God. - P173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곧 주님의 속성에 따라 구하라는 것이지. 예수님의 이름을 무슨 마술처럼 사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면 우리는 그분의 성품에 맞는 것을 구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주시는 일은 우리가 주님과 하나일 때 일어납니다. 본문의 ‘그날‘은 미래의 어떤 날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 일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날‘에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사이의 완전한 연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근거는 오로지 ‘아버지의사랑‘입니다. - P173
그리스도인의 삶은 곤경 없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주님 아버지의 마음과 생각을 알았던것같이 주님께서 성령 세례를 통해 우리를 하늘로 올리셔서 하나님의 계획들을우리에게 보이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 P173
성령은 우리를 하나님의 눈높이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당장 눈앞에 있는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주님과의 친밀함, 아버지와의 연합을 구해야 합니다. - P173
한줄 노트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속으로 들어갈 때, 우리는 그분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 P173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도 자유로운 선택을 통해하나님의 완벽하신 주권적인 뜻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하는 기도는 ‘주님의 속성‘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졌다는 고백입니다. 이제우리의 기도가 주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P173
예수님의 이름으로하는 기도는 우리의 의지로 하나님의 주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사랑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높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주님의 속성을 따라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 P173
한줄노트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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