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절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까닭 없이‘로 번역된 한남온 ‘불쌍히 여김, 긍휼히 여김‘과 ‘값없이, 공짜로‘를 뜻한다. ‘은혜‘를 뜻하는명사 헤인의 부사형이다.11절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5절에서와 마찬가지로 ‘복, 축복‘을 의미하는바라크의 피엘형이 대신 사용되었다. - P40
‘무죄한 자의 고난 (Innocent Suffering)이라는 주제를 다루기 위한 대전제는 바로 고난을 당한 이가 그 고난을 당할 만한 ‘잘못을 하지않았다‘(innocent)는 것이다. - P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