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버스가 말하는 ‘주님을 닮음‘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성령님이 추상적인 존재가 아닌, 실제적인 인격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인격은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P123

부활하신 주님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우리 삶은 주님께 재조정됩니다. 이때 비로소 우리는 온전한 의미의 ‘거룩‘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P123

우리 삶이 온전히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재조정될 때, 그 거룩은 참 거룩이 됩니다. 그 거룩에는 주의 생명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 P123

사도 바울의 십자가와 부활 신학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일치되는 도덕적인 결단을 내리고 나면 예수님의 부활 생명이 인간 본성의 모든 부분을 점령한다는 것입니다. 부활 생명이 육신의 모든 부분에 침투해 들어가는 것은 아주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가능합니다.  - P123

도덕적 결단‘을 내리는 순간, 우리가 죄에 대해 죽었다는 사실이 명백해집니다. 그 안에 예수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 P123

Romans 6:9-11 NLT
[9] We are sure of this because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and he will never die again. Death no longer has any power over him. [10] When he died, he died once to break the power of sin. But now that he lives, he lives for the glory of God. [11] So you also should consider yourselves to be dead to the power of sin and alive to God through Christ Jesus.

- P124

영생은 도덕적 결단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죽으면 우리에게도 주님께 나타났던 능력과 권능이 임합니다. 도덕적 결단은 우리 의지이지만 능력과 권능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P124

 ‘십자가만이 예수님의생명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통로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기로 결단하지 않는다면 십자가의 능력이 전달되지 못합니다.  - P124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는 우리가 죄에 대해 확실한 결단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생‘은 ‘시간‘과 관계되지 않습니다.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셨을 때 사셨던 그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의 유일한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 P124

챔버스는 let go‘ ‘그분하시도록‘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우리의 의지가 개입되지 않고 오로지 그분행하시도록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We have to keep letting go‘, 일회적이 ㄷ니라 계속적으로 말입니다. - P124

 순종하는 순간 우리 삶에서그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주님이 부여하신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우리 능력을 주장하는 순간 주님의 생명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 P124

한줄노트 아무리 연약한 성도라도 ‘내려놓으면‘ 주님의 거룩한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아무리 작은 능력이라도 우리의 능력을 주장하면 주님의 생명이 가려집니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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