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순종하면 세상이 우리를 조롱할 수 있습니다. 순종을 가능케 하는 것은우리의 믿음입니다. 순종이 주님을 좇아 빛 가운데 행하는 것임을 믿습니다. - P74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 주님과 함께 일하는 것은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신 주님을 좇아가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는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 P74
우리는 과거에 실패했던 기억으로 인해 주님의 능력을 제한하려 합니다. 그러나오히려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주님께 부탁해야 합니다. 당시 맹인이 눈을 뜨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주님과 완전히 일치된 바디매오에게는 옛 삶의 흔적이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 P75
중요한 사실은 그분의 전능하심을 믿고 나아온 바디매오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것입니다. 바디매오의 믿음과 주님의 능력이 만나 맹인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믿음이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의 내용만을 믿기보다주님 그분을 믿는 것입니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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