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타이밍이었다. 분통이 터진 사울은 땅을 쳤다. 하필이면 그토록안 잡히던 다윗을 거의 다 잡은 이 순간에 블레셋이 침공해 오다니. 그러나 다윗을 잡느라 나라가 망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사울은 분해서 땅을 치며 추격을 중단하고 군대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는 절호의 기회를놓친 사울에게는 ‘하필이면 지금‘이라는 통분의 타이밍이었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기사회생한 다윗에게는 ‘어떻게 지금‘이라는 기쁨의 타이밍이었다. - P81

 찬송가 가사처럼 "무거운 짐을 나 홀로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날 구원해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예수"이시다. - P83

다윗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기도했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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