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내가 바로 이렇게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없앨 것이다. 나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살면서, 온갖 우상들을 섬기고 예배하는 저 사악한 군상들을 모조리멸할 것이다. 그들이 그 낡은 바지만큼 썩었다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 바지가 사람의 몸을 보호해 주듯이, 나는 지금껏 온 이스라엘의 가문을 보호하고 돌보아 주었다." 하나님의 포고다. "그들이 나의 백성이라는 것, 내가 온 세상에 내보이며 자랑할 내 백성이라는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들은 내 말을한마디도 따르지 않았다. - P319

‘죽기로 결정된 자는, 가서 죽어라.
전쟁터에서 죽기로 결정된 자는, 나가 싸우다 죽어라.
굶어 죽기로 결정된 자는, 굶어 죽어라. 나이포로로 잡혀가기로 결정된 자는, 포로로 잡혀가라!‘
- P326

3-4 나는 네 가지 벌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전쟁터에서 죽을것이며, 개들이 그 시체들을 물어뜯다가 버릴 것이다. 그러면 독수리들이 나머지를 말끔히 발라 먹고, 하이에나들이 남은 뼈를 갉아먹을 것이다. 온 세상이 보고 경악할, 실로 끔찍한 광경이 벌어질 것이다. 이 모든 재앙은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서 저지른 죄 때문이다. - 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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