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그런데 시온은 말한다.
"글쎄, 나는 잘 모르겠는데. 하나님은 나를 버리셨어.
나의 주님은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잊으셨어."
15-18 "어찌 어머니가 자기 품속의 젖먹이를 잊을 수 있으며,
자기가 낳은 아기를 버릴 수 있겠느냐?
설령 그럴 수 있다 해도,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보아라. 내가 내 손바닥에 네 이름을 새겨 두었다. - P212
여기 길이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여라.
너희 하나님을 의지하여라!
너희가 계속 말썽을 피우고불장난을 하면,
결국 어떻게 될지 두고 보아라.
불을 피우고, 사람들을 충동질하고, 불꽃을 키워 보아라.
내가 서서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으리라 생각지 마라 ㅓ어나는 너희를 그 불구덩이 속으로 밀어 넣을 것이다. - P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