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죄를 지어 적에게 패할 때라도주께 돌이켜 이 성전에서 간절하고 진실한 기도로 주님의 통치를인정하면,
주께서는 주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며주께서 그들과 그들 조상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26-27 주님의 백성이 주께 죄를 지어서 하늘이 마르고 비가 오지 않을 때, 주께 벌을 받은 그들이 이곳에서 기도하며 주님의 통치를인정하고 그 죄를 멈추면,
주께서는 주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주님의 종,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들과 다시 시작해 주십시오.
그들을 가르쳐 바르게 살게 하시고주님의 백성에게 유산으로 주신 이 땅에비를 내려 주십시오. - P567

하나님은 선하시다!
그분의 사랑은 끝이 없으시다! - P570

지금은 이렇게 훌륭한 이 성전도 비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고개를 저으며 ‘이게 어찌 된 일인가? 어쩌다가 이렇게 망해 버렸는가?‘ 하고 물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이런 답을듣게 될 것이다. ‘한때 여기 살던 민족은 그들의 하나님, 곧 그들 조상을 이집트에서 구해낸 하나님께 반역했다. 그들은 이방 신들과어울리며 그것들을 예배하고 섬겼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폐허로 만들어 버리신 것이다." - P571

15 르호보암은 백성의 말에 귀를 막았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의배후에 계셨고, 이로써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주신 메시지를 확증하셨다. - P577

1르호보암이 나라를 안정시켜 다시 세력이 강해지자, 그와 온 이스라엘은 사실상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버렸다. - P579

5 그때 예언자 스마야가 시작을 피해 예루살렘으로 후퇴한 유다 지도자들과 함께 르호보암에게 가서 말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나를 버렸으니, 이제 나도 너를 버려 시작에게 넘기겠다."
·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왕이 회개하며 말했다. "하나님께서 옳으십니다."
7-8 하나님께서 그들이 겸손히 회개하는 모습을 보셨다. 그러자 하나님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했다. "그들이 겸손히 뉘우치니, 내가 그들을 멸하지 않겠다. 그들을 너그럽게 봐줄 것이다. 시작을 통해 예루살렘에 나의 진노를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시삭의 신하로 만들 것이다. 그들은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의 왕을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될 것이다."
9 그때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공격했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의 보물 보관소에서 무엇이든 손에 잡히는 대로 약탈하고,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까지 가져갔다. - P579

13-14 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자신의 통치체제를 개편하고 왕권을 다시 굳게 세웠다. 르호보암은 왕위에 오를 때 마흔한 살이었다.
그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시는특별한 처소로 택하신 예루살렘 성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암몬 사람 나아마다. 그러나 르호보암에 대한 최종 평가는 그가 악한 왕이라는 것이었다. 그에게 하나님은 중요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관심이 없었을 뿐 아니라 그분을 마음으로 찾지도 않았다. - P580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승리를 주셨다. 아비야와 그의 병력은 이스라엘을 크게 무찔렀다. 그날 이스라엘 정예군 500,000명이 죽었다.
이스라엘 군은 처참하게 무너졌다. 아주 치욕스러운 패배였다. 유다군이 힘들이지 않고 이긴 것은 그들이 하나님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신뢰했기 때문이다. - P582

16-19아사는 나라를 깨끗이 정화하면서, 음란한 여신 아세라 목상을만든 어머니 마아가를 대비의 자리에서 폐위시켰다. 아사는 그 목상을 허물어 부수고 기드론골짜기에서 불태워 버렸다. 아쉽게도 지역의 음란한 종교 산당들은 그대로 두었지만, 그는 선한 뜻과 바른 마음으로 하나님께 집중했다. 그는 자신과 그의 아버지가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친 모든 금은 그릇과 기구를 하나님의 성전에 두었다. 이후 아사 왕 삼십오년까지 전쟁이 없었다. - P585

7-9그 일 후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와서 말했다. "와께서 아람 왕에게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으셨으니, 이제 왕께서는 아람 왕의 군대에 맞서 승리할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에티오피아와 리비아 사람이 왕을 완전히 압도하는 전차와기병의 우세한 병력으로 왕을 치러 오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왕께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함으로 그분이 왕께 승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깨어 있어서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도 왕께서는 어리석게 인간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제 왕께서 곤경에 처하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이 땅에 전쟁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10아사는 그 말에 몹시 화가 나서, 하나니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때에 그는 백성을 학대하기도 했다.
- P586

11-14아사에 대한 기록은 ‘유다 왕 연대기‘에 남아 있다. 아사는 왕이된 지 삼십구 년이 되던 해에 발에 균이 감염되어 중병이 들었다. 그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대신에 의사들을 찾았다. 그러다왕이 된 지 사십일 년이 되던 해에 죽었다. 사람들은 그를 그 자신을위해 다윗 성에 마련해 둔 웅장한 무덤에 묻었다. 그들은 향기로운기름과 향료가 가득한 지하실에 그를 안장하고, 큰 모닥불을 피워그를 기념했다. - P587

31-32 전차 지휘관들은 여호사밧을 보고 "저기 있다! 이스라엘 왕이다!" 하며 쫓아갔다.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자, 전차 지휘관들은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니고 엉뚱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그를 놓아주게 하셨다.
- P592

33 바로 그때, 누군가가 무심코 쏜 화살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이음새 사이에 꽂혔다. 왕이 전차병에게 말했다. "방향을 돌려라! 내가부상을 입었으니, 여기서 빠져나가자."
34 싸움은 온종일 치열하게 계속되었다. 왕은 전차 안에 기대어 앉은채 싸움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는 그날 저녁에 죽었다. - P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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