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인거룩을 추구하면, 하나님이 보인다. - P178

이 대조를 통해서 저자가 강조한 것은 다음과 같다. 미갈과 같은구경꾼의 삶으로는 결코 기쁜 삶을 살 수 없다. 그러니 발코니에서내려오라는 것이다. 발코니에서 내려와, 구경꾼의 자세에서 내려와현장의 기쁨을 경험하는 ‘길의 신앙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 P184

나는 우리 청년들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분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 교회의 무기력한 모습에 견딜 수 없는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런 야성이 잘보이지 않는다. 교회 안에서조차 이런 야성을 불편하게 여기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청년들이 교회에서 무기력하다. 그래서 나는 기도한다. 예수 믿는 청년들이 다시 야성을 가지고 교회와 사회를 향해 포효하며 나가길 간절히 기도한다. - P193

죽을힘을 다해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하지 않는 크리스천이 많다.
왜 기도하지 않는가? 여전히 힘의 원천이 나에게 있기 때문이다. ‘내가 노력하면 되지, 뭔 기도야‘라고 생각하며 아직도 기도 안 하는 성도가 있다면, 한참 더 고생해야 한다.
고린도전서 1장 26-29절의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곰곰이 한번 생각해보라. - P202

강함의 원천이 자기인 것처럼 교만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약할 때, 강함의 원천을 알게 될 것이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 8:10 - P203

요게벳이 만든 갈대 상자나 노아가 만든 방주는 동력장치가 없어서, 본인의 의지나 생각으로 갈 수 없다. 갈대 상자를 만들어 아이를 띄운다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다. 죽이든 살리든 이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노아가 만든 방주도 마찬가지다. 홍수가 나면 그 방주의 움직임과 생사를 온전히 하나님의손에 맡길 수밖에 없다. 이것이 동력장치가 없는 상자 곧 ‘테바‘인 것이다.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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