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막을 지나 네가 온 길로 돌아가서다마스쿠스로 가거라. 거기에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으로 세워라. 그리고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세워라. 마지막으로, 아벨므홀라 출신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네 뒤를 이을 예언자가 되게 하여라. 누구든지 하사엘에게 죽음을 면하는 자는 예후에게 죽을 것이고, 예후에게 죽음을 면하는 자는 엘리사에게 죽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칠천명을 남겨 놓을 텐데, 그들은 바알 신에게 무릎 꿇지 않고 그 신상에입 맞추지 않은 자들이다." - P399

34 바로 그때, 누군가가 무심코 쏜 화살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이음새 사이에 꽂혔다. 왕이 전차병에게 말했다. "방향을 돌려라! 내가부상을 입었으니, 여기서 빠져나가자."
35-37 싸움은 온종일 치열하게 계속되었다. 왕은 전차 안에 기대어 앉은 채로 싸움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는 그날 저녁에 죽었다. 그의 상처에서 흐른 피가 전차 안에 가득 고였다. 해질 무렵에 군사들사이에 명령이 울려 퍼졌다. "진을 버리고 집으로 돌아가라! 왕이 운명하셨다!" - P411

51-53 유다의 여호사밧 왕 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는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못된 삶을 본받아악하게 살았고, 이스라엘을 죄로 이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전철을 밟았다. 그는 바알 산당에서 예배하여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크게 진노케 했다. 차이가 있다면, 그는 자기 아버지보다 더 악했다는 것이다. - 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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