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인데, 하나님이 내게 왕의 기름을 부으셨는데, 내가 왜이런 미치광이를 섬겨야 하지? 이 나라를 위해서, 아니 하나님의뜻을 위해서라도 내가 가만히 있어선 안 되겠다.‘ 이 의식의 흐름이 공감되지 않는가? 문제는 이 의식이 바탕이되면 누구나 사건을 ‘making‘ 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잘못된 분별을 가지고 이렇게 기회를 ‘waiting‘ 하지 못하고 사건을 ‘making‘ 하려 하면서 자신의 조급함에 하나님의 뜻을 끼워 맞춘다 - P162
다윗 안에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존중‘이 있었다. 그는 그분의 영광을 가로채려는 욕심이 없었다.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분이 받으실 영광은 온전히 그분의 것으로 두고자 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주체는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셔야 했다. 이것이 어떤 동기도 사랑을 앞설 수 없는 이유다. - P163
다윗 안에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존중‘이 있었다. 그는 그분의 영광을 가로채려는 욕심이 없었다.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분이 받으실 영광은 온전히 그분의 것으로 두고자 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주체는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셔야 했다. 이것이 어떤 동기도 사랑을 앞설 수 없는 이유다. - P163
만일 다윗의 마음이 미래를향해 조급했다면 홀로 외로이 서있던 매일의 시간을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기 자리로 돌아왔다. 왕좌의 조짐은결코 찾아볼 수 없는 초라하고 이름 없는 삶으로이것이 다윗의 비범함이다. 그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랐다. 믿음 안에서 기다리는 게 자신의 최선임을 알았다. 인생의 결정적 기회는 making 하는 것이 아니라 waiting 하면서 얻을 수 있다는것 말이다. - P164
"너는 누구냐?" "저는 다윗입니다." "무엇을 하는 아이냐?" "저는 아버지의 양 떼를 지키는 자입니다." "너는 저 블레셋의 거인과 싸울 수 없다. 너는 겨우 소년이지않느냐?" 다윗이 무명의 삶에 다시 젖어들지 않았다면 결단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지 않았을 것이다. "제가 이스라엘의 다음 왕입니다!" 라고까지 말하진 못했을지라도 그저 아버지의 양 떼나 치는 소년으로 정의 내리진 않았을 거다. - P166
그는 왕의 기름부음을 받고도 여전히 이름 없는 자신의 삶을불평 없이 받아들였다. 이것 또한 다윗의 비범함이다. - P166
단조롭고 권태로운 일상을 임재의 밀도와 기쁨으로 채우라.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반복된 일상의 한 걸음이라도이것이 믿음 안에 있으면, 그 시간은 기름부으심 안에서 약속의성취로 당신을 이끌어갈 것이다.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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