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너는 팔짱을 낀 채 그저 보고만 있었다.
낯선 자들이 네 형제의 군대를 붙잡아 끌고 가는데도,
사악한 외적들이 예루살렘을 공습하여 약탈하는데도,
그저 수수방관했다.
너도 그들 못지않게 악질이다.
자기 형제가 얻어맞고 있는데 고소해하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유다의 아들들이 진창에 처박히는 것을 보고 깔깔 웃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고생하고 있는 그들에게 큰소리를 해대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삶이 파탄 난 그들을 되레 이용하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그들의 고난, 그들의 비참한 모습을 보며 웃고 떠들다니,
다른 민족들은 몰라도 너만큼은 그래서는 안되었다.
얻어맞아 바닥에 쓰러진 그들의 옷을 벗겨 가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길 끝에서 기다리고 섰다가 피난민의 길을 막지 말았어야 했다.
모든 것을 잃고 목숨만 건진 무력한 생존자들에게 등을 돌리다니,
그래서는 안되었다." - P737

그러나 시온산은 다르다. 그곳에는 쉼이 있다!
그곳은 안전하고 거룩한 장소!
강탈자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야곱 가문이제 것을 다시 찾을 것이다.
그날 야곱 가문은 불이 되고,
요셉 가문은 맹렬한 화염이 될 것이며,
비어버에서 가문은 밀짚이 될 것이다.
소에서는 화염에 휩싸여 연기로 사라질 것이다.
잿더미만 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 P738

시온산의 구원받은 남은 자들이에서의 산에 들어가,
정의롭고 공정하게 다스릴 것이다. 이 분하나님 나라를 높이는 통치를 펼칠 것이다. - P738

그는 우리 수준의 사람이다. 요나는 심지어 바른 일을 할 때도(결국 니느웨에서 말씀을 전하기는 하지만 잘못을 저지른다(하나님께 화를 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요나의 어리석음을 재료 삼아 일하시고, 결국 당신의 목적을 이루어 내신다. - P740

9요나가 대답했다. "나는 히브리 사람입니다. 바다와 육지를 창조하신 하늘의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오.
10그 말에 흠칫 놀란 선원들은 겁에 질려 말했다. "대체 당신이 무슨일을 저지른 거요?" 요나가 이야기를 들려주자, 선원들은 그가 하나님을 피해 달아나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P742

16 선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바다에 대한 두려움 대신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에 사로잡혔다. 그들은 하나님께 경배했고, 제물을 바치고 서약을 했다.
17그때 하나님이 한 거대한 물고기를 보내시니, 그것이 요나를 집어삼켰다. 요나는 사흘 낮과 밤을 그 물고기 뱃속에 있었다. - P743

10 하나님께서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을 보시고, 그들에 대한 생각을 정말로 바꾸셨다. 그들에게 행하겠다고 말씀하신 일을 행하지 않으셨다.
1-2 요나는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는 분을 터뜨리며 하나님4 께 소리를 질러 댔다. "하나님! 내 이럴 줄 알았습니다. 고국에 있을 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다시스로 도망치려고 했던 것입니다! 주님은 지극히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신분이라는 것을, 웬만해서는 노하지 않으시고, 사랑이 차고 넘치며,
벌을 내리려고 했다가도 툭하면 용서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내가진작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 P745

10-11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네가 아무 수고한 것도 없는 그나무에 대해, 네 마음이 하룻밤 사이에 즐거움에서 분노로 바뀌었단말이냐? 그 나무는 네가 심지 않았고 물 한번 준 적 없으며, 그저 어느 날 밤에 자랐다가 다음 날 밤에 죽었을 뿐이다. 그렇다면, 아직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는 철부지 같은 자들이 십만 명이나 되고,
아무 죄 없는 동물들이 가득한 이 큰 도성 니느웨에 대해, 내가 내 마음을 분노에서 즐거움으로 바꾸지 못할 까닭이 무엇이란 말이냐?" - P746

미가는 주전 8세기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예언자로 활동하고 문서를 남긴 기라성 같은 문서 예언자‘ 4인방(다른 셋은 이사야, 호세아, 아모스)의 마지막 멤버였다.  - P748

사람들을 일깨워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음성에 반응하게 했던 동료 예언자들처럼, 그 역시 은유의 귀재였다. 다시 말해, 미가는 언어를 우리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냄새 맡을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어떤 것을 규정하거나밝히는 도구로만 사용하지 않았다. 그는 언어를 사용해 우리를 하나님이 현존하시는 세계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분의 임재를 경험한다는 것은, 우리의 감각 경험이 가리킬 뿐 잡아내지는 못하는, 보다 더큰 세계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다. 그곳에는 사랑과 자비, 정의와믿음, 죄와 악 같은 실재가 있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계신다. - P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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