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예언자, 다시 말해 진정한 예언자는 그 재난을 사람들을 죄에서 해방시키고 하나님 앞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하는 방편으로삼는다. 그런 의미에서 요엘은 훌륭한 예언자다. 그는 이스라엘에게닥친 한 사건을 가지고, 그들이 지금껏 단 하루도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온 날이 없었음을 각인시키는 전거로 활용했다. 우리의 삶은늘 하나님과 관련이 있다. - P683

어떤 의미에서, 재앙은 우리 삶에 새로운 사태를 유발시키는 것이아니라,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바쁜 일상과 자기몰두에 묻혀서 보이지 않던 진실, 곧 우리 삶의 도덕적·영적 차원을 우리 눈앞에서 드러나게 해준다. 우리는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우리가 살면서 내렸던 모든 결정들 어떻게 말하고 행동할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지, 하나님의 명령에 어떻게 순종할지 등이 하나님의 심판의 빛안에서 적나라한 실상을 드러내게 된다. - P684

요엘의 예언자적 설교는 우리의 일상을 흔드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이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밝힌다. 동시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시고, 믿음과 순종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시는 분임을 깨닫게 한다. - P685

아직 늦지 않았다.
여기, 하나님께서 친히 주시는 메시지가 있다!
"내게 돌아오너라! 진심으로 돌아오너라!
오되, 금식하고 울며, 너희 죄를 슬퍼하며 오너라!"
너희 삶을 고쳐라. 너희 옷만 바꾸지 말고.
하나님께 너희 하나님께 돌아오너라.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심호흡을 하시며 많이 참아주신다.
이토록 오래 참으시고 넘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언제든 재난을 취소할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누가 알겠는가? 어쩌면 그분께서 당장 그렇게 해주실지,
어쩌면 뜻을 돌이켜 동정을 베풀어 주실지.
하실 말씀 하실 일을 다 하신 다음에,
어쩌면 하나님께서 차고 넘치도록 복을 부어 주실지! (욜2:12-14) - P685

11-12 땅 파는 농부들아, 절망하여라!
포도 재배자들아, 가슴을 쥐어뜯어라!
밀과보리가 사라진 것을 슬퍼하여라.
작물들이 다 죽었다.
포도밭이 말라 버렸고,
무화과나무도 시들어 버렸다.
석류도, 대추야자도, 사과나무도다 말라 죽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던기쁨도 마르고, 시들어 버렸다. - P689

나는 모든 부류의 사람들에게내 영을 부어 줄 것이다.
너희 아들들이 예언하고,
너희 딸들도 예언할 것이다.
너희 노인들은 꿈을 꾸고,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내가 종들에게, 남종과 여종 모두에게내 영을 부어 줄 것이다.
내가 위로는 하늘에 놀라운 일을 일으키고,
아래로는 땅에 징조를 일으킬 것이다.
피와 불과 연기의 소용돌이가 있을 것이며,
해는 잿빛이 되고 달은 핏빛이 될 것이다. - P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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