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몸 안에 형성되는 인격은 네가 절대 볼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 성령으로 빚어져 살아 있는 영이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너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는 말, 곧 이 세상의 가치로부터 떠나야 한다는 내 말에 놀라지 마라.  - P301

16-18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그분은 하나뿐인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것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그를 믿는사람은 누구나 온전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고통을 무릅쓰고 자기 아들을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고손가락질해서 세상이 얼마나 악한지 일러 주시려는 것이 아니다. 아들이 온 것은, 세상을 구원하고 다시 바로잡으려는 것이다. 누구든지아들을 신뢰하는 사람은 죄를 용서받지만, 아들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오래전에 사형선고를 받았으면서도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다. 하나뿐인 하나님의 아들을 알고도 그가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 P302

신부를 얻는 이는 당연히 신랑이다. 그리고 들러리가 되어 신랑 곁에서 그가 하는 말을 모두 듣는 신랑의 친구는 참으로 행복하다.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이제 결혼식이 끝나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시작될 것을 잘 아는 신랑의 친구가 어떻게 질투할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 잔이 넘쳐흐르는 것이다. 지금은 그분이 중앙무대로나오시고, 나는 가장자리로 비켜나야 할 순간이다. - P303

39-42 마을에서 온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께 자신의 삶을 맡겼다. "그분은 내가 한 일을 다 아십니다. 나를 속속들이 아십니다!"라고 말한 여자의 증언 때문이었다. 그들은 예수께 좀 더 머물러 주기를 청했고, 예수께서는 이틀을 더 머무셨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삶을 그분께 의탁했다. 사람들이 여자에게말했다. "이제 우리는 당신의 말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오. 우리가직접 듣고, 확실히 알게 되었소. 그분은 세상의 구주이십니다." - P307

한편, 가버나움에 왕실 관리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병을 앓고 있었다. 그는 예수께서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오셨다는소식을 듣고서 그분을 찾아가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서 죽기 직전에있는 자기 아들을 고쳐 달라고 그분께 간절히 청했다. 예수께서 그의 말을 피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기적을 보고 압도되지 않으면 너희는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관리는 물러서지 않았다. "함께 가 주십시오! 제 아들의생사가 달린 일입니다."
 예수께서는 그저 "집으로 가거라 네 아들이 살아났다"고만 대답하셨다. 그 사람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집으로 향했다.  - P307

돌아가고 있는데, 종들이 중간에서 그를 붙잡고는 소식을 전했다.
"아드님이 살아났습니다!"
52-53 그 사람이 자기 아들이 언제 낫기 시작했는지를 묻자, 종들이대답했다. "어제 오후 한 시쯤에 열이 내렸습니다." 그 아버지는 그때가 바로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났다"고 말씀하신 때라는 것을알았다.
53-54 그 일로 결론이 났다. 그 관리뿐 아니라 온 가족이 다 믿게 된것이다.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오신 뒤에 보여주신두 번째 표적이다.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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