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정결 행위요단강에 잠기심으로써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시고, 성령께서 능력으로 기름을 부으시고, 하나님의 음성이 시편 2편-이스라엘 왕을 위해 사용된 바로 그 전례문-을 되울림으로써 사실상 예수님이 하나님이 택하신 아들임을 밝힌다. 예수님은 여호수아처럼 요단강에서 올라오시고(예수님의 이름이 히브리어로는 여호수아), 광야로 들어가 사탄을 물리치신다.  - P36

또한 마태복음의 기록에 따르면, 사역을 시작하실 때모세와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산에서 말씀하신다. 예언자 엘리야처럼옷을 입은 예언자 세례 요한도, 세상에 오신 전대미문의 인물이신 예수님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말 4:5; 요 1:29), 당연히 예루살렘에서 온전문 신학자들이 예수님을 조사하기 위해 요단강으로 오고(요 1:19-28), 이후에도 계속 그분을 심문한다. 이것이 사람들을 속여 넘기기위한 주장이라면, 그에 걸맞는 심판을 받아야 한다.
- P36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소망을 성취하시는 분이다. 그분은 성령의능력을 힘입어 놀라운 기적을 행하고 심오한 가르침을 주신다. 바로이것이 마가가 자신의 복음서를 ‘복음‘(good news)이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이유다. 이 단어(헬. euangelion, 혹은 ‘gospel‘)는 공적인 선포를지칭하는 널리 알려진 용어였다. 그리고 로마인들에 의해 널리 사용되고 있었던 이 단어를 마가는 이 책에서 기꺼이 차용한다. 메시아가오셨고, 200년 동안 키워 온 소망이 지금 우리 가운데 있고, 백성들의 구속이 임박했다는 것. 이것이 복음이다. - P36

예수님은 치유를 완수하시고, 그분의 적대자들은 분노했다. 안식일의 신성함은 극히 잘 알려져있었고,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다(출 20:8-11),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위를 도용하고 있는가?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큰 연못 근처에서 한 남자를 치유하신다(요 5:1-15). 또다시 논쟁이 불붙는다. 그런데 이번에 복음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요 5:16-18),. - P38

예수님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행동하고 계셨다. 아니, 어쩌면 예수님은 단순히 하나님을 대변하는(represent) 데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을 세상에 보여 주고(present) 계셨던 것인지도 모른다.
- P39

마태복음에 기록된 또 다른 상황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전달하고자 하시는 깊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 세대의 무능력에 대해설명하신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 11:27). 여기서 예수님은 가공할 만한 주장을 내놓고 계신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 누구에게도 허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아버지께 나아가신다. 이는 언어도단일 수도 있고, 어떤 이에게는 영감을 주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예수님이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던 내용은 사람들에게 반드시 전달되어야 했다. - P39

메시아직은 신성과 결합되었고, 성부는 아들 안에서 우리를 찾아오셨고, 예수님은 강림하신 하나님이시고, 그분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하나님 자신이 이 세상에서 행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강림하신 하나님은 유령도 아니고, 어떤 인물의 모조품도 아니다. 그분은 실제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하신하나님이다. 사도 요한은 바로 이 개념을 강조하는 한 통의 편지를 썼다. 이 예수님, 하나님이 그 안에 온전히 현존해 계셨던 이분을 최초의 그리스도인들이 보고, 듣고, 만졌다(요일 1:1-4). 또한 성부와 성자의 이 온전한 연합을 부인한다면 우리는 믿음의 중요한 본질을 상실하고 말것이딜.(요일2322;4:1-6)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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