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들이 무덤에 도착해 보니, 무덤의 입구를 막고 있던 커다란 돌이이미 누군가에 의해 굴려져서 옮겨진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여자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가 보니, 그곳에 안치되어 있으리라 생각했던 예수님의 시체는 이미 사라져서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들은 그런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당황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때, 사람처럼 보이는 2명의 천사가 빛나는 옷을 입고 그녀들을 향해 그곳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 P317
천사들을 보자마자, 그 여자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얼굴을 땅에대고 엎드렸다. 그러자 그 2명의 천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대들은어째서 살아계신 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찾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더는 이 죽음의 장소에 계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살아나셨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대들은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 갈릴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면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를 말입니다! 그분은 거기서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참사람인 나는 죄인들의손에 의해서 넘겨지고 십자가 처형으로 죽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죽고 3일째 되는 날에, 나는 반드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라고요!" - P318
그러자 그 여자들은 이전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기억해 낼 수 있게 되었다(9:22, 18:32-33 참고). 그래서 그녀들은그 무덤을 떠나 돌아가서, 남은 예수님의 11명의 사도들과 다른 모든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전부 다 알렸다. 이 놀라운 부활의 소식을 전한 여자들은 바로 막달라 마리아(8:2), 요안나(8:3), 야고보의어머니인 마리아, 그리고 그녀들과 동행한 다른 여자들이었다. 그녀들은 11명의 사도들에게 그들이 체험한 것을 계속 말했다. - P318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미 확실히 죽었다고 생각하는사람들에게, 그녀들이 전해준 부활의 소식은 헛소리처럼 들렸다. 그래서 제자들은 그 여자들이 아무리 많은 말을 해도 믿지 않았다. 다만, 베드로만 일어나서 그 무덤으로 달려갔고, 그 빈 무덤 안을 들여다보았다. - P318
너무나 엄청난 일이 일어났지만 너무나 초라한 기대와 안타깝부딪친 바로 그날, 그것이 첫 번째 부활절의 풍경이었다. - P319
하지만 성경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그대들이 그날을 기대하지 못했고, 준비하지 못했고, 심지어 의심했더라도, 부활은 시작되었다고! 그리고 추가하여 이렇게 도전하는 것 같다. 첫 번째 부활절의 그 아쉽고 부끄러운 모습을 늘 기억하여 이제는 더 반복하지 말라고! - P320
그래서 우리는 그 초라했던 첫 번째 부활절을 다시 읽어야 한다. 그리고 그날을 거울삼아우리의 죽었던 부활절이 정말 다시 부활하게 해야만 한다. 그래서바로 오늘은 부활의 주님이 주인 되시는 진짜 부활절이 되어야 한다! - P320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일어나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승리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도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살아나서 부활의 승리를 누리게 하소서! 오늘 그 어떤 다른 것들로 인해 이 부활의 진정한 주인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죄와 사망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영원한 부활 생명을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바로 오늘, 진짜 부활절을 만나게 하소서! 진짜 부활절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P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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