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니, 그 마을에 악성 피부병으로 격리된 생활을 하던 남자 10명이 그분을 만나려고 왔다. 물론그들은 멀리 서 있었다. 그들은 멀리서 큰 목소리로 "예수 선생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이렇게 선포하셨다. "여러분은 이제 각자 자신의 고향 제사장들에게 가서 자신의 몸을 보여주십시오!" 그 악성피부병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자신들의 몸이 깨끗하게 치료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 P219
그 악성피부병자 중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몸이 깨끗하게 치료된 것을깨닫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로 돌아왔다. 그 치료된 사람은 자신의 얼굴이 땅에 닿도록 예수님의 발 앞에엎드려 큰절을 하고, 예수님께 감사드렸다. 놀랍게도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 P220
17:17-19예수님께서는 그 사마리아 사람의 큰절과 감사를받으시면서 다음과 같이 물어 보셨다. "분명히 10명의 사람이 치료받아서 깨끗하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나머지 9명의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들은 왜 돌아와 감사하지 않는 건가요?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고자 돌아온 사람이 어찌하여 이방인 뿐인가요?"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마지막말을 하셨다. "일어나서 평안히 돌아가세요! 그대의 믿음이 그대를 구원했습니다!" - P220
그중에서 선배 목사님이 목회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무엇인지 여쭈어보았다. 그랬더니 조금도 주저 없이 "성도들의 지독한무관심과 무반응"이라고 하셨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 P220
대다수의 성도가 교회 일에 무관심하다. 주보도 읽지 않고 교회일에 관심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는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최선을 다해서 섬긴다. 생일도 챙겨주고 작은 어려움이라도 알게 되면 최선을 다해 돕고 기도해 준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무반응으로 일관한다. 인사도 하지 않고문자를 해도 답장이 없고 함께 봉사나 셀 모임을 하자고 해도 시큰둥하다. 그래서 정말 지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 P221
연결되는 단어들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치유받은 사람 중에서 사마리아 사람 한 명이 돌아와 감사했을 때, 안타깝고 슬퍼하시며몇 가지 단어들을 연결하신다. 즉 자신이 받은 은혜에 대해서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 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바로 그것을 예수님은 "믿음"이라고 부르신 후에 "구원"과연결시키신다. 즉 감사는 영광이고, 영광은 믿음이며, 믿음은 구원이다. 이것을 반대로 정리해 보면, 감사 없음은 영광 돌리지 않음이고, 믿음 없음이며, 결국 구원 없음이 된다. 반응하지 않는 것은절대로 작은 문제가 아니다! - P221
그러므로 바로 오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반응하고, 응답하라! 작은 찔림이라도 주시면 즉시 회개하고, 작은 은혜라도 받으면 즉시 감사하라! 작은 감동이라도 주시면 즉시 순종하고, 작은 기적이라도 일어나면 반드시 하나님께 보답하라! - P222
나는 원래 무뚝뚝한사람이다, 나는 원래 소심하다, 나는 원래 표현에 약하다, 제발 그런 식으로 자기 합리화하는 소리는 그만하라! 지금 고백하라! 지금 표현하라! 지금 반응하라! 당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 P222
감사의 다른 이름이 구원이듯, 반응 없음의다른 이름은 구원 없음이다! - P222
용기를 내어서 오늘 감사할 것을 감사하게 하시고 표현해야 할 것을 표현하게 하소서! 우리의 반응이 무엇과 직결되어 있는지를 돌아보고 삶을 능동적으로 바꿀 힘과 능력을 주소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우리에게 일어난 수많은 일들에 대해서 반응하고 보답하는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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