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스라엘 백성이 계속 행진하여 요단-여리고 앞 모압평야에 진을 쳤다.
2-3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이 아모리 사람에게 한 일을 모두들어 알고 있었다. 모압 백성은 이스라엘 때문에 잔뜩 겁을 먹었다.
이스라엘의 수가 너무 많았던 것이다! 그들은 공포에 떨었다.
- P413

그 당시, 모압의 왕은 십볼의 아들 발락이었다. 그는 브올의 아들 발람을 데려오라고 사신들을 보냈다. 발람은 자기 고향인 유프라테스강가에 자리한 브돌에 살고 있었다. - P413

 그들이 나를 맹렬히 압박하고 있소. 그들이 너무 벅차서 나로서는 감당할 수 없으니, 부디 와서, 나를 위해그들을 저주해 주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을 치겠소. 우리가 그들을공격해서, 이 땅에서 쫓아낼 수 있을 것이오. 당신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소. 당신이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당신이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는 말을 들었소."
- P414

10-11바람이 대답했다. "십볼의 아들인 모압 왕 발락이 사람들을 보내면서 이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보시오, 이집트에서 나온 백성이 온 땅을 덮었소! 부디 와서, 나를 위해 그들을 저주해 주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을 공격해서, 이 땅에서 쫓아낼 수 있을 것이오."
12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말씀하셨다. "그들과 함께 가지 마라. 그 백성은 복을 받은 백성이니, 그들을 저주하지 마라.‘ - P414

 곧 모압의 지도자와 미디안의 지도자들이, 저주의 대가로 제공할사례금을 단단히 챙겨서 길을 떠났다. 그들이 발람의 집에 이르러,그에게 발락의 말을 전했다. - P414

당신을극진히예우하고사례도아낌없이 하겠소.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내가 다 들어주겠소. 얼마든지 사례할 테니, 그저 와서 저 백성을 저주해 주기만 하시오."
18-19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했다. "발락이 은과 금이 가득한자기 집을 준다 해도, 나는 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는 크든 작든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번에 오신 분들처럼 여러분도 오늘 밤 여기서 지내십시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P415

20 그날 밤,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오셔서 말씀하셨다. "이 사람들이너를 보려고 이렇게 왔으니, 그들과 함께 가거라. 그러나 내가 네게말하는 것 외에는 절대 아무 일도 해서는 안된다." - P415

21-23발람은 아침에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모압에서 온 귀족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그러나 발람이 길을 나서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하나님의 천사가 그가 가는 것을 막으려고 길에 서 있었다.
발람은 나귀를 탔고, 하인 둘이 그와 함께 가고 있었다. 나귀는 천사가 길을 막고 서서 칼을 휘두르는 것을 보자, 급히 길에서 벗어나 도랑으로 뛰어들었다. 발람은 나귀를 때려 다시 길로 돌아가게 했다.
- P415

24-25 그러나 그들이 길 양옆으로 울타리가 세워진 포도밭 사이로 지나갈 때, 나귀는 길을 막고 선 하나님의 천사를 다시 보게 되었다.
나귀는 울타리 쪽으로 몸을 붙여, 발람의 발이 울타리에 짓눌리게했다. 그러자 발람이 다시 나귀를 때렸다.
26-27 하나님의 천사가 또다시 길을 막아섰다. 이번에는 길목이 매우비좁아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빠져나갈 틈이 없었다. 발람의나귀는 천사를 보자 그만 주저앉고 말았다. 발람은 화가 치밀어, 지팡이로 나귀를 때렸다.
- P415

28 그때 하나님께서 나귀의 입을 열어 주셨다. 나귀가 발람에게 말했다. "도대체 제가 당신께 무엇을 잘못했기에 저를 이렇게 세 번씩이나 때리십니까?" - P415

30 나귀가 발람에게 말했다. "이때까지 저는 여러 해 동안 당신의 충실한 나귀가 아니었습니까? 제가 전에 당신에게 이와 같은 짓을 한적이 있습니까? 말씀해 보십시오."
그가 말했다. "없다." 
 그때 하나님께서 발람의 눈을 열어 상황을 보게 해주셨다. 그가보니, 하나님의 천사가 길을 막고 서서 칼을 휘두르고 있었다. 발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 P416

32-33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했다. "너는 어째서 네 불쌍한 나귀를 이렇게 세 번씩이나 때렸느냐? 네가 성급히 길을 나서기에 내가너를 막으려고 왔다. 나귀가 나를 보고, 내게서 세 번이나 비켜났다.
그러지 않았으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려서 풀어 주었을 것이다."
- P416

34 발람이 하나님의 천사에게 말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당신께서저를 막으시려고 길에 서 계신 줄 몰랐습니다. 제가 하려는 일을 기뻐하지 않으시면 돌아가겠습니다."
35 하나님의 천사가 발람에게 말했다. "그들과 함께 가거라. 다만 내가 네게 일러 주는 것만 말하여라. 다른 말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그리하여 발람은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갔다. - P416

야곱의 흙먼지를 누가 헤아리며,
티끌 구름 같은 이스라엘의 수를 누가 셀 수 있으냐?
나는 바르게 사는 이 백성처럼 죽기를 바란다!
나의 최후가 그들과 같기를 원한다!
11발락이 발람에게 말했다. "이게 무슨 짓이오? 나의 원수들을 저주해 달라고 당신을 데려왔더니, 당신은 그들에게 축복하고 있잖소."
12 발람이 대답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만 주의해서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P418

구발락아, 일어서서 들어라.
십볼의 아들아, 잘 들어라.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을 말하지 않으시며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마음을 바꾸지 않으신다.
그분께서 말씀만 하시고 행하지 않으시겠느냐?
그분께서 약속만 하시고 지키지 않으시겠느냐?
나는 축복하라고 이곳에 보내졌고그분께서 복을 내리셨다. 그러니 내가 어찌 그것을 바꿀 수 있으냐?
그분께서 야곱에게 아무 불만이 없으시고이스라엘에게서 어떤 잘못도 찾지 못하신다.
도도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ㅇ그들이 그분과 함께하면서 자신들의 왕이신 그분께 소리 높여 찬양한다.
- P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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