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식만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삶에서 행하십시오. 그러면 영생을 상속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자 율법학자는 자신이 의로운 사람이란 것을드러내고 싶어서, 예수님께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대답으로 예수님은 하나의 이야기를 소개하셨다. - P138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그 강도 만난 사람의 상처에 자신의 올리브기름과 포도주를 부어서 응급처치를 하고 붕대로 감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자신의 짐승 위에 실은 후에 여관까지 데리고 가서 간호해 주었습니다. 다음 날이 되자, 그 사마리아 사람은 자기 지갑에서 2데나리온의 돈한 사람의 3주 정도의 숙식 비용)을 꺼내서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을 잘 돌봐주십시오. 만약에 추가 비용이 더 들게 되면, 제가 돌아와서 갚겠습니다. 학자님이 보시기에, 이 3명의 사람들 중에서 누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진정한 이웃이 되었다고 보십니까?" - P138
10:37 율법학자는 "강도 만난 사람에게 자비로운 행동을 한사람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을 더하셨다. "학자님도 가셔서 그렇게 행하십시오!" - P139
신학에도 신앙에도 바로 이 고무 얼음 같은 피상적인 사람들이 있다. 성경을 알기는 아는데 피상적으로 알고, 신앙 생활을 하기는 하는데 피상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 P139
그렇다면 우리는 왜 피상적인 존재가 될까? 아마도 기본적으로 게으르기 때문일 것이다. 진리를 끝까지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남에게 들은 교리 공부 몇 줄로 마감해 버리고, 기도와 신앙 생활역시 주님께서 온전하라고 하신 자리까지 나아가지 않고 유튜브에서 들은 몇 가지 정보로 마무리해 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심각한 것은 신앙 생활을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한다는 것이다. - P140
피상적인 신앙을 고치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실체를 인정하고 직시하는 것이다.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처음부터 다시 배워차근차근 성장하는 것이다. 피상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진심으로 온몸과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 P141
내가 선택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있다면 나는 여전히 피상적인 그리스도인일 뿐이다. 가장 먼저 당신이 강도 만난 사람이라는 것을인정하라! 모두가 나를 도와주지 않을 때, 사마리아 사람같이 여겨주었던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셨음을 기억하라! 그래야만 어떤사람이 강도를 만나든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피상적인 수준에서 머물지 말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가자! - P141
"하나님! 우리는 ‘척하며‘ 삽니다. 아는 것도 없는데 아는 척, 가진 것도 없는데 가진척, 잘살지도 않으면서 잘사는 척하면서말입니다. 아예 아무것도 아니라면 겸손하게 배우기라도 할 텐데, 우리의 이 교만과 피상적인 모습이 우리를 죽이고 남도 죽입니다. 오늘은 당신 앞에 진실하게 나갑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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