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를 지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평범한이스라엘인들의 삶의 질서를 잡고 그 삶에 이야기와 ‘신학‘을부여하는 것이었다는 점이다. - P40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야웨‘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하나님‘을 ‘아바Abba‘라는 이름으로 가장 자주 부르신다. ‘아바‘는 아버지를 가르키는 아람어이다 - P40

‘아바‘를 그분의 독특한 강조로 이해하는 편이 역사적으로 정확하다. 예수님께 하나님은 ‘아바‘라고 불리시고 ‘아바‘로 관계를 맺으신다.
이것은 가정과 가족의 언어요, 사랑과 신뢰의 언어이다.  - P41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분의 사랑은 거룩하기에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도 ‘거룩해야 한다. 따라서 레위기 19장 2절에서처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거룩함이니라." 이 말씀은 우리를 이전의 사고 흐름으로 이끈다. 이스라엘의 이야기는 언약으로 형성되는데, 그 언약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그들의 하나님으로 삼으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약속한다. - P43

하나님을 향한 이 거룩한 사랑은 그분을 ‘공경하는‘ 태도를 낳는다. 이스라엘은 거룩해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거룩하게 말해야 한다. 성경을 읽다 보면 대부분의 영어 성경에서 ‘주Lord‘라는 단어를 때로 대문자LORD로 번역한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경이라고 부르는 히브리 성경에는 하나님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세 가지 주요 단어가 있다. 우선, ‘엘EL‘이나 그 복수형 ‘엘로힘 Elohim‘은 ‘하나님‘
으로 번역한다. 다음으로 ‘아도나이 Adonai‘는 ‘주Lord‘로 번역한다.  - P43

하지만 성경에서 하나님의 개인적인 이름은 ‘야훼‘이고, 대개 ‘여호와 LORD‘로 번역한다. 따라서 영어권 독자들이 이 표기를 볼 때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알라고 초대받는 것이다. 게다가,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고 명령하기 때문에 주후 1세기 이전에는 ‘회피‘로 그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관습으로 자리 잡았다.
‘야웨‘라는 거룩한 이름을 입에 올려 ‘망령되게‘ 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그 자리를 ‘아도나이‘라는 이름으로 대체했던 것이다. 현대 독자들에게는 조금 ‘지나쳐 보일 수 있는관습이 유대인들에게는 ‘거룩한‘ 헌신의 표현이었다.  - P44

예수님은 이 기도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대한 유대인들의 전형적인 경외감을 드러내신다. "아버지의 이름 [야웨 ] 이영광을 받으소서"(p.153). 하나님을 ‘하셈 Ha-Shem‘(‘그 이름‘)으로 
부르는 것도 예수님 시대 유대인들의 관습이었다. - P44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현 상황, 곧 로마의 속국, 온전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도덕성, 서로 나뉘어 반목하는 파당들, 로마와 결탁하여 권력을 남용하는 이스라엘 지도층, 가난으로 소외된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 등이 이스라엘의 ‘포로기‘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확연한 증거라고 믿으신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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