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히스기야는 이사야를 등지고 벽을 향해 돌아서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간구하옵기는, 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억해 주십시오. 저는 주님 앞에서 신실했고, 제 마음을 온전히주께 드렸습니다. 주님은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 무슨 선을 행했는지잘 알고 계십니다." 히스기야는 기도하며 울었다. 흐느껴 울었다. - P173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히스기야에게말하여라. 나 하나님,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이 그에게 메시지를 주셨다고 전하여라. ‘내가 네 기도를 듣고 네 눈물을 보았다. 나는 이렇게 할 것이다. 네 수명에 십오 년을 더해 주겠다. 또한 너와 이 도성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하고, 이 성을 내 손으로 지켜 줄 것이다. 네게 줄 표징은 이것이다. 나 하나님은 약속한 바를 틀림없이 시행한다는 것을 확증해 주는 표징이다. 잘 보아라. 지는 해를 따라 아하스의 해시계 위 그림자가 길어질 것이다. 그때 내가 그 그림자를십도 뒤로 돌릴 것이다." 정말 그렇게 되었다. 지는 해의 그림자가그 시계 위에서 십 도 뒤로 물러났다. - P173
오 주님, 인생이 처한 자리는 이런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처지에서도 제 영혼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 생명을 새로 받아 온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이 고난을 겪은 것이제게는 유익이었습니다. 이 고난 속에서도, 주님은 제 생명선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제가 멸망 속으로 굴러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하셨습니다. 제 죄들을 놓아 버리시고, 주의 등 뒤로 던져 버리셨습니다. 얼마나 후련한지요! - P174
20 하나님께서 나를 건지고 건지시리니, 수금과 비파 뜯으며우리 노래하리라. 평생토록 하나님의 성소에서 노래하고 노래하리라. - P175
히스기야는 그 사신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는 그들에게 왕궁 내부를 구경시켜 주면서, 자기가 가진 보물은, 금, 향료, 진귀한 기름, 무기들 전부를 자랑삼아 보이며 우쭐거렸다. 자기 왕궁이나나라 안에 있는 것 가운데 히스기야가 그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은하나도 없었다. - P175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히스기야가 말했다. "내가 창고 문을 활짝열었더니, 그들이 다 보고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말했다. "이제 만군의 하나님께서주시는 이 메시지를 들으십시오. ‘경고한다. 이 왕궁 안에 있는 모든것, 네 조상이 쌓아 놓은 모든 것이 바빌론으로 옮겨질 날이 올 것이다.‘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아무것도, 네 소유물뿐 아니라 네 아들들도 그러할 것이다. 네 아들들 가운데 얼마는 포로로 끌려가, 바빌론 왕궁의 내시가 될 것이다." - P176
유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대답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속으로 "분명내 평생에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테니, 내가 사는 동안에는 평안과 안정을 누릴 것이다" 하고 생각했다. - P176
1-2 "위로하여라. 오, 내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부드럽고 다정한 말로, 그러나 분명한 말로 예루살렘에 전하여라. 이제 형을 다 살았다고, 이제 죄가 해결되었다고, 용서받았다고! 예루살렘은 벌을 충분히 받았다. 지나치도록 받았다. 이제 끝났다. 모두 끝났다." - P176
6-8 한 소리가 말한다. "외쳐라!" 내가 말했다. "뭐라고 외쳐야 합니까?" "이 사람들은 풀에 지나지 않고, 그들의 아름다움은 들꽃처럼 덧없다. 하나님께서 한 번 훅 부시면, 풀은 마르고 들꽃은 시든다. 이 백성은 그저 풀에 불과하지 않느냐? 그렇다. 풀은 마르고 들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굳건히 설 것이다." - P177
원수들에게는 보복하시되,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상을 내려 주실 것이다. 목자처럼 자기 양 떼를 돌보아 주시리라. 어린양들을 친히 두 팔로 감싸품에 안으시고, 젖먹이는 어미 양들을 푸른 초장으로 이끄시리라. - P178
18-20 그러니, 하나님을 누구와 견주겠으며무엇에 비기겠느냐? 우상 신들에? 웃기는 소리다! 우상들은 작업실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청동으로 본을 떠서얇게 금을 입히고, SHE가는 은사슬로 장식을 한다. 누구는 올리브나무처럼 썩지 않는 좋은 나무를 고르고목수를 불러 만들기도 하는데, 그 우상이 기울어져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받침대에 특별히 신경을쓴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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